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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니까 느끼는 감정 (감정적으로 아이를 대하고 자책하는 엄마들을 위한 심리 치유서)
엄마니까 느끼는 감정 (감정적으로 아이를 대하고 자책하는 엄마들을 위한 심리 치유서)
저자 : 정우열
출판사 : 서랍의날씨
출판년 : 20200501
ISBN : 9791161691145

책소개


코로나 집콕 시대,
감정적인 엄마들의 심리에 주목하다!

코로나 바이러스 이후, 가정 보육이며 온라인 개학 등으로 지쳐가는 엄마들의 이야기가 뉴스와 SNS에서 많이 거론되고 있다. 사실 코로나 이전에도 엄마들의 삶은 늘 힘들고 어려웠다. 지금 그 어려움이 코로나라는 이슈로 더욱 선명하게 드러났을 뿐이다. 얼마 전 tvN [김창옥쇼]에서 아들 셋 낳고 5년간 독박육아의 삶을 살아온 개그우맨 정주리 씨의 이야기 또한 이슈가 되었다. 그녀는 누군가의 아내로 누군가의 엄마로 사는 삶도 행복하지만, 자신의 진짜 모습을 읽어버린 채 사는 삶은 너무 힘들다고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다. 아이 키우는 엄마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내용이다. 엄마가 되면 누군가의 아내, 누군가의 엄마, 누군가의 며느리, 누군가의 딸 역할만 있지, 정작 ‘나’로 사는 시간은 없기 때문이다.

그뿐 아니다. 요즘 엄마들은 기본적인 엄마 역할뿐만 아니라 아이들을 가르치고 관리하는 역할까지 해내야 해서 더욱 힘들다. 아이 잘 키우는 일이 엄마의 능력이 되고 성공해야 할 목표가 되는 분위기가 되다보니, 스스로 부족한 엄마. 스스로 무능력한 엄마라고 자책한다. 이처럼 너무 많은 역할을 해내야 하는 삶은 지치고 한계에 부딪힐 수밖에 없다. 엄마의 역할에만 집중한 나머지, 원래의 나를 억누르며 사는 삶은 분노, 죄책감, 외로움이나 불안 같은 감정에 쉽게 노출될 수밖에 없다. 매번 그 감정을 표출하면 좋은 엄마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고, 심지어 엄마로서 부족하다는 생각에 힘들다. 그러다 엉뚱한 상황에서 아이에게 그동안의 억누른 감정을 쏟아내며 감정적인 엄마가 되는 악순환을 반복하게 되는 것이다.

왜 엄마들은 가장 사랑하는 내 아이에게 이런 감정의 악순환을 반복하는 걸까? 왜 엄마들은 엄마가 되고 자신의 진짜 모습을 잃은 채 살아가는 걸까? 코로나 집콕 시대, 감정적인 엄마의 심리를 다시 들여다봐야 하는 이유다!

목차


「프롤로그」 다시 엄마 감정을 읽다!
CHAPTER 01) 오늘도 아이에게 미안했다면

- 매일 죄책감에 시달려요
- 아이에게 분노 조절이 되지 않아요
- 아이가 아프면 신경질부터 나요
- 자꾸 괴물 엄마로 변해요
- 나만 아이 마음을 공감해주지 못하는 것 같아요
- 사랑을 나눠줘야 해서 미안해요
- 일하고 싶은데 아이한테 미안해요
01. 엄마 감정 내려놓기 / 엄마만의 고요한 시간을 사수하자!

CHAPTER 02) 오늘도 아이로 인해 불안했다면
- 아이가 커갈수록 불안해요
- 아이와 떨어져 지내면 불안해요
- 자꾸 마음이 조급해져요
- 완벽하게 아이 키우고 싶은 마음 때문에 긴장돼요
- 아이의 요구를 들어주지 못할 때마다 걱정돼요
- 아이를 잘 키울 수 없다는 생각 때문에 괴로워요
02. 엄마 감정 내려놓기 /양육 효능감을 높이기 위해 공부하자!

CHAPTER 03) 오늘도 우울하고 외로웠다면
- 아이가 예쁜데도 우울한 날이 지속돼요
- 나만 초라해 보여요
- 힘들어서 울고 싶은데 눈물이 나지 않아요
- 엄마들 관계 때문에 더 외로워요
- SNS에 중독된 것 같아요
- 엄마가 되고 내 이름이 없어진 것 같아요
03. 엄마 감정 내려놓기 /엄마, 단순해지고 느려지자

CHAPTER 04) 오늘도 말 못할 감정으로 힘들었다면
- 아이 키우며 어린 시절 상처가 떠올라요
- 아이를 충분히 사랑하지 못하는 것 같아요
- 아이는 잘 키운 것 같은데 삶이 공허해요
- 엄마가 되고 나이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요
- 아이 문제가 모두 내 탓인 것 같아요
- 아이 일로 힘들 때마다 남편한테 화가 나요
- 점점 남편하고 관계가 나빠져서 힘들어요
04. 엄마 감정 내려놓기 /아빠가 육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자
「에필로그」 모든 엄마 감정을 사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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