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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무는 그 자리에서 행복을
저자 : 정여
출판사 : 담앤북스
출판년 : 2019
ISBN : 9791162011447
책소개
현대판 ‘부루나존자’ 정여 스님이 일러 주는
내 안의 행복을 찾는 방법:
“지금 이 자리에서 행복하십시오.
그리고 당당히 자신의 길을 걸어가십시오.”
『머무는 그 자리에서 행복을』은 크게 2부로 나누어진다. 제1장부터 제4장까지는 저자가 평소에 수행하면서 바라본 ‘마음’이라는 화두를 아름답고 간결한 문체로 풀어놓고, 제5장에서는 70세의 나이에 선방 정진을 마치고 다시 무문관에서 폐관 수행을 마친 이야기와 오래전 수행한 오룡골에서의 토굴생활을 솔직담백하게 풀어내고 있다. 저자의 글을 읽다 보면 ‘지금 이 자리에서 머무는 그대로 행복을 느끼고 당당히 제 갈 길을 가는 것’이 수행에 다름 아니라는 사실을 느끼게 된다.
목차
하나, 행복을 노래하다
아름다운 사람
무심하게 보고 들어라
나이 육십은 이순(耳順)이다
염불과 기도
마음 밭을 갈자
인생은 끝없는 도전이다
짐을 가볍게 져라
베푸는 사람이 되자
과거에 매이지 마라
내 안에 미래가 잠들어 있다
수행자에게 올리는 공양
생각이 병을 치료한다
비운 마음에 행복이
웃음은 꽃처럼
뿌린 대로 거둔다
부처님을 미워한 사람
하늘에는 때가 묻지 않는다
내려놓고 살아요
성취된다는 자신감
행복과 불행은 내가 만든다
선행 공덕은 나를 행복하게 한다
저녁노을 빛 하늘
자연처럼 소박하게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나
둘, 기적은 내 안에
마음에 무엇을
좋은 일은 따라만 해도
생각은 그림자 같은 것
수행자의 마음가짐
나는 성공할 수 있다
진정한 자유인
저녁 종소리
탐욕은
나는 누군가
본심은 항상 나와 함께
불행의 원인
조금만 더 비워 보세요
생각이 운명을 지배한다
나를 보게 하소서
집착하는 마음
마음은 파란 하늘 같은 것
집착으로 인해 고뇌가 온다
장좌불와(長坐不臥)
좌탈입망(坐脫立亡)
두려움은 스스로 만든다
내가 웃으면 주변도 웃는다
원한은 버림으로 사라진다
맑고 아름다운 마음
자신의 방식대로
기도는 소처럼 우직하게, 천천히
셋, 깨어 있는 사람
어린아이처럼 보라
행이 없는 사람
습관이 현재와 미래를 만든다
희망은 아름다운 것
맑게 깨어라
티 한 점 없는 마음으로
욕망을 찾는 어리석음
도인의 마음에는 흔적이 없다
행이 바른 수행자의 향기
좋은 친구
현재처럼 소중한 시간은 없다
작은 물방울의 힘
아귀
우리의 생각
대나무 속처럼 비워라
세월은 덧없이 흘러간다
수행이 깊어지면
흔들리지 않는 바위처럼
고독도 외로움도 삶의 일부
깨달은 성자의 마음
깊은 물은 소리가 나지 않는다
관념의 틀에 매이지 마라
넷, 나는 오직 나의 길을
극락과 지옥은 마음에서
마음의 근본을 깨닫는 일
흉내 내지 마라
함께 살아가는 세상
매사에 감사한 마음으로
진리는 한순간도
생명의 소중함
늘 그 자리인 것을
진정한 아름다움
자신의 건강을 지켜라
소중한 나의 삶
미운 감정을 사랑으로
길을 걸어갑니다
따로 무엇을 구하지 말라
분별심이 사라진 곳
그냥 듣기만 해라
모래성을 쌓는다
그리는 동안 행복했다
욕을 듣고 기분 좋은 사람은 없다
나누며 채워지는 행복
잘못을 고치면 업은 소멸된다
노숙인 빌리
다섯, 나를 돌아보다
봉암사 동안거 한철
대중 청소
백담사 무문관으로
백담사 무문관
무문관의 문이 잠기다
무문관에서
나를 바라본다
오룡골에서의 토굴 생활
오룡골 사람들
소중한 경험
감 따기
화롯불 욕심
옻이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