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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결혼 대신 야반도주 (정해진 대로 살지 않아도 충분히 즐거운 매일)
서른, 결혼 대신 야반도주 (정해진 대로 살지 않아도 충분히 즐거운 매일)
저자 : 야반도주(김멋짐, 위선임)
출판사 : 위즈덤하우스
출판년 : 2018
ISBN : 9791162206515

책소개


『서른, 결혼 대신 야반도주』는 사회생활 5년차, 나이 서른에 10년지기 두 친구가 718일, 24개국 97개 도시를 여행하며 세상과 부딪친 미치도록 유쾌하고 눈물 나게 치열한 분투기이다. 이 둘의 여행담이 특별한 것은 단지 ‘서른’에 ‘세계여행’을 했기 때문만은 아니다. 『서른, 결혼 대신 야반도주』에는 세상이 정해놓은 기준처럼 여겨지는 결혼, 스펙 등에 관련한 고민부터 여행 후 취업 대신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가고자 하는 각오가 유쾌하고도 진중하게 담겨 있다. 또한 여행 전후, 여행을 하며 야반도주 작가들이 느낀 바는 재기발랄하면서도 공감을 일으킨다. ‘갈까 말까 할 때는 가자’ ‘할까 말까 할 때는 하자’ ‘말할까 말까 할 때는 말하자’ ‘만날까 말까 할 때는 만나자’ 등 누군가의 눈치를 보느라, 세상이 정해놓은 기준에 따르느라 정작 살피지 못한 내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나 자신을 어제보다 오늘 조금 더 알아가자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 마음의 소리를 따라 그들은 떠났고, 여행했고, 돌아와 현재를 즐기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출국하던 날

1장. 서른, 회사를 그만두다
퇴사의 사유
결혼 vs. 여행
여행의 이유
드디어 말씀드리다
함께 갈 수 있을까?
남들과는 조금 다른 여행 준비

2장. 서른, 결혼 대신 야반도주
액땜 컬렉션 (마드리드, 스페인)
우리의 산티아고 1 (카미노데산티아고, 스페인)
우리의 산티아고 2 (카미노데산티아고, 스페인)
1유로보다 큰 행복 (리스본, 포르투갈)
잘하는 놈, 못하는 놈 (마라케시, 모로코)
줄까 말까 (사하라, 모로코)
두 얼굴의 도시 (트리니다드, 쿠바)
결핍이 여행에 미치는 영향 (산타클라라, 쿠바)
새로운 동행 (산타클라라, 쿠바)
서른 번째 생일 1 (비날레스, 쿠바)
서른 번째 생일 2 (비날레스, 쿠바)
1월 1일 (멕시코시티, 멕시코)
여권이, 없어졌다 (와카치나, 페루)
얼굴이냐, 엉덩이냐 (아타카마, 칠레)
떡볶이 원정대 (멘도사, 아르헨티나)
위스키 온 더 록 (엘칼라파테, 아르헨티나)
밤마실 (부에노스아이레스, 아르헨티나)
나쁜 남자 (푸에르토이구아수, 아르헨티나)
보니투, 보니투! (보니투, 브라질)
딸기밭의 눈물 (카불처, 호주)
내게는 별로였던 그곳 (시엠레아프, 캄보디아)
도로 위의 결박 (꼬따오, 태국)
이거 다 마시면, 나랑 사귀는 거다! (꼬따오, 태국)
선풍기와 바퀴벌레 1 (빠이, 태국)
선풍기와 바퀴벌레 2 (빠이, 태국)
이상한 쇼핑 (빠이, 태국)
말할까 말까 (루앙프라방, 라오스)
어느 완벽한 하루 1 (방비엥, 라오스)
어느 완벽한 하루 2 (방비엥, 라오스)
까만 눈동자가 따라다닌다 (요하네스버그, 남아프리카공화국)
우리가 돈이 없지, 낭만이 없나 (세스림, 나미비아)
그리움을 그리다 (쿠네네, 나미비아)
할까 말까 (스바코프문트, 나미비아)
분홍 옷을 입은 소녀 (루사카, 잠비아)
111미터 (빅토리아폴스, 짐바브웨)
모꼬로 위에서 (마운, 보츠와나)
초록 물티슈 (투르툭, 인도)
긴 밤 (투르툭, 인도)
비긴 어게인 (레, 인도)
귀국 3일 전 1 (뉴델리, 인도)
귀국 3일 전 2 (뉴델리, 인도)

3장. 현재진행형
다시, 대한민국
귀국 후 열흘, 한국 적응기
할까 말까 할 때
말할까 말까 할 때
귀국 후의 삶, 먹고사니즘

에필로그 한 사람에게 띄운 엽서
작가의 말
부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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