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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머릿속 청소법 (생각의 짐을 버리고 업무와 일상을 단순하게 정리하는)
저자 : 김경록
출판사 : 책들의정원
출판년 : 2019
ISBN : 9791164160174
책소개
사람이 하루에 떠올리는 생각은 6만 가지…
생각에도 자리를 정해두지 않으면 필요할 때 꺼내 쓸 수 없다
“치워야 하는데 귀찮아서….” 집이나 창고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어지러운 방보다 더 산만한 내 머릿속은 쏟아지는 업무와 고민 때문에 터지기 일보 직전이다. 머릿속은 눈에 보이지 않는 공간이라 정리의 대상으로 여기지 않는 경우가 흔하다. 그러나 중요한 일을 깜박 잊는다거나 윗사람에게 횡설수설 보고하다가 지적받은 경험이 있다면 이는 머릿속 청소가 필요하다는 증거다. 심리학자 샤드 햄스테더(Shad Helmstetter) 박사에 따르면 인간은 하루에 5만~6만 가지 생각을 떠올린다고 한다. 그러니 생각을 정돈하지 않으면 중요한 정보가 구석으로 밀려나버린다.
머릿속 청소만 잘해도 인생이 한결 가벼워진다!
- 업무는 절반으로 줄이고 효율은 두 배로 높이는 비결
『내 머릿속 청소법』의 저자 김경록 생각코치는 마케터로 일하던 시절 입사 6개월 만에 연봉이 15퍼센트 오른 적 있다. 반 년 동안의 성과가 매우 뛰어났기 때문에 벌어진 이례적 사건이었다. 어떻게 그런 일이 가능했냐고 묻는 주변 사람들에게 그는 “매일 아침 머릿속을 청소하는 것이 비결”이라고 답했다. 오늘 해야 할 일의 목록은 물론, 그 일을 해야 하는 이유와 목표까지 뚜렷하게 파악하고 있으니 누구보다 많은 일을 처리하면서도 시간을 여유롭게 활용할 수 있었던 것이다. 성과가 저절로 오르는 것은 덤이었다.
머릿속 청소는 업무뿐만 아니라 일상에도 유용하다. 살을 빼겠다거나 영어를 공부하겠다는 다짐부터 ‘나 자신을 위한 하루를 살겠다’는 결심까지 우리는 매일 새로운 각오를 다지지만, 이는 머릿속을 스치고 사라져버린다. 그런데 눈에 보이지 않던 생각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것만으로도 인간의 두뇌는 목표를 확고하게 받아들인다. 이직이나 퇴사와 같은 선택을 앞두고 더 현명한 결정을 내릴 수 있으며 스스로의 판단에 자신감을 얻게 된다. 머릿속을 청소하고 생각을 정리하는 일은 마음의 지도를 그리는 과정이다. 확실한 지도를 들고 있으면 잘못된 길로 나아가지 않는다. 『내 머릿속 청소법』은 마음의 지도를 통해 업무와 일상을 바꿀 구체적 기술을 전달한다.
목차
여는 말 | 귀차니즘으로 버려둔 내 머릿속 빈 공간, 200% 활용하기
1장 버려야 할 생각, 보관해야 할 생각
다산 정약용은 ‘생각도구’의 중요성을 알고 있었다
전두엽과 집행력이 0.1% 엘리트를 만든다
행동을 방해하는 마음속 짐
부정적 생각이라는 쓰레기 버리기
진짜 나를 찾아가기 위한 ‘마음의 지도’
설명할 수 없다면 이해하지 못한 것이다
익스플로러를 쓰는 사람과 크롬을 쓰는 사람
무의식적 무능력에서 무의식적 능력으로
2장 생각만 하고 실천하지 않는 사람들
목표와 망상의 차이
완벽이라는 함정에 빠지다
무라카미 하루키가 매일 같은 시각에 잠드는 까닭
행동하지 않고 후회하는 삶
나는 왜 선택이 어려울까?
내 의견에 무조건 반대할 ‘레드팀’을 고용하라
결정장애에 걸린 ‘메이비(maybe) 세대’
퇴사 열풍… 직장 문 닫고 나올 때까지는 좋았다
3장 생각은 언어로 완성된다
논리적 사고가 논리적 글을 만든다
육하원칙에 하나를 더하면?
일 잘하는 사람은 이메일만 봐도 다르다
침묵은 더 이상 미덕이 아니다
즉석 스피치, 3초면 준비 완료
생각의 교류를 차단하는 말하기 습관
4장 생각에 생각을 더하면
괴짜 같은 사람이 더 창의적일까?
나는 예술가가 아니라 탁월한 문제해결사
아이디어는 화장실에서 탄생한다
당신의 브레인스토밍은 잘못되었다
참고 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