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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시간 (제2차 대분기 경제 패권의 대이동 | 패권국 한국의 시대가 온다!)
한국의 시간 (제2차 대분기 경제 패권의 대이동 | 패권국 한국의 시대가 온다!)
저자 : 김태유^김연배
출판사 : 쌤앤파커스
출판년 : 2021
ISBN : 9791165343385

책소개


‘한국의 시간’은 어떤 모습으로 다가오는가?
한국인의 가속 유전자로 제2차 대분기의 마지막 기회를 잡아라!


한국에겐 시간이 없다! 축의 전환, 글로벌 경제 패권의 대이동 속에서 대한민국이 나아갈 방향은 무엇일까? 이 책은 대한민국 경제사의 굵직한 사건들을 돌아보며, 한강의 기적이 성공한 비밀이 무엇인지, 우리는 왜 중진국의 함정에 빠졌는지, 그리고 지금 어떻게 하면 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지, 그 해법을 담았다. 2017년 『패권의 비밀』로 대한민국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던 서울대 김태유 교수가 평생 연구해온 국가발전이론을 소개하며 미래 글로벌 패권전쟁의 승자가 될 3대 혁신방안을 제안한다. 이미 성큼 다가온 4차 산업혁명 시대, 감속에서 가속으로, 가속에서 더 빠른 가속으로 전환된 세상에서 개인과 조직, 국가는 어떻게 미래를 대비해야 할까?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최적화된 한국인의 DNA를 어떻게 깨우고 활용해야 할까? 이미 한국에 거대한 기회의 문이 열렸다!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 것인가?


목차


서문 _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일표이서
프롤로그 _ 행복의 비밀, 패권의 비밀

PART 1. 산업혁명은 세상을 지배자와 피지배자로 나누었다

혁명의 갈림길에서
같은 인식, 다른 대처 | 화혼양재냐, 위정척사냐 | ‘수신’을 ‘치국’으로 착각한 조선 | 요시다 쇼인과 최익현 | 산업혁명 거부한 나라의 운명

청나라는 실패하고 일본은 성공하고
그들에겐 브라운 베스가 있었다 | 승냥이를 몰아내기 위해 늑대를 끌어들이다 | 양무운동은 실패하고 메이지 유신은 성공하고 | 동양 3국의 성패를 가른 산업혁명 | 그 후로도 오랫동안

성장의 한계
멜서스의 덫 | 신분의 탄생 | 노동량 증가, 영양 결핍, 질병 만연 | 전쟁과 약탈로 점철된 감속사회

신유토피아, 산업사회
감속사회와 가속사회 | 인간은 산업을 창조했다 | 지식산업사회라는 신유토피아

4차 산업혁명과 지식산업사회
1차부터 4차까지 산업혁명의 모든 것 | 혁명이 아니라 산업화라고? | 4차 산업혁명은 더 크게 온다 | 아톰의 시대에서 비트의 시대로 | 2차 대분기가 온다

PART 2. 매판자본이 일으킨 기적

너무 늦은 탑승
우리는 얼마나 못살았나 | 수출 100억 달러 돌파의 의미 | 한강의 기적이 진정한 기적인 이유

수출주도 산업화
선택의 갈림길에서 | 비교우위와 자유무역 | 수입대체 산업화 vs 수출주도 산업화 | 오징어 수출국에서 반도체 수출국으로 | 한강의 기적, 그 첫 번째 비밀 ‘수출주도 산업화’

적자수출의 경제학
출혈수출이라는 고육책 | 실업자의 노동력을 달러로 바꾸는 법 | 부유층에게 떠안긴 수출 적자 | 경제가 성장하면 청렴도도 높아지나? | 한강의 기적, 그 두 번째 비밀 ‘적자수출’

최저가 낙찰제
물류비용은 제조업을 견인한다 | 쌀도 모자라는데 고속도로가 웬 말이냐 |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공사 | 더 빨리, 더 싸게, 더 많이 | 한강의 기적, 그 세 번째 비밀 ‘최저가 낙찰제’

확대재생산 체제로 본 한강의 기적
내생적 성장, 외생적 성장 | 선진국과 격차 줄이기 | 외생적 혁신으로 기적을 일으키다 | 왜 꼭 수출주도 산업화여야만 했나?

PART 3. 4차 산업혁명, 불사조는 살아 있다

절반의 성공
압축성장과 권위주의 정부 | 독재와 민주화 | 방만경영과 노사분규 | ‘사고 공화국’이라는 오명

중진국의 함정에 빠지다
준비되지 않은 세계화가 부른 IMF 사태 | 과잉진료의 후유증 | 엎친 데 덮친 격 | 선진국 문턱에서 주저앉은 경제

문제는 경제성장
뜨거워지는 냄비 속의 개구리 | N포 세대와 헬조선 | 가난한 노인, 은퇴하는 베이비부머 | 감속과 가속, 세상을 움직이는 2개의 힘

선발국의 선택
내생적 성장 | 외생적 성장

후발국의 성공방정식
내외생적 성장이 격차를 줄인다 | 추격할 것인가, 추월할 것인가 | 스퍼트와 진로방해

4차 산업혁명과 불사조 효과
불사조 효과 | 승전이나 패전보다 중요한 것 | 미래는 산업과 기술에 달렸다

PART 4. 중진국의 함정의 오해와 진실

산업생태계의 원리
참새 박멸의 결과 | 통일벼 개발의 결과 | 행운의 여신은 용감한 자를 돕는다 |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우려

4차 산업혁명과 직업의 미래
직업이 줄어든다는 착각 | 노동의 종말은 한참 지난 ‘과거’

물질만능 시대가 온다?
경제발전이 미세먼지 줄인다? | 경제발전이 산업재해 줄인다?| | 경제발전이 인간성 회복한다?

부익부는 있어도 빈익빈은 없다
양극화가 아니라 단극화다 | 기업을 키우고 고용 늘리는 게 해법

낙수효과가 없다?
기업활동의 부와 불로소득의 부는 다르다 | 산업발전이 빈부격차 줄인다

PART 5. 4차 산업혁명은 정책으로 일으키는 것이다

3대 비밀과 3대 비책
정부혁신 - 규제 완화 | 사회혁신 - 우수인재 확보 | 대외혁신 - 북극항로 선점, 러시아로 진출

규제는 왜 없어지지 않는가?
공무원 전문성 부족의 결과 | 코이의 법칙

정부의 유전자를 변화시켜라
존경받던 엘리트 관료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 지뢰밭에서 살아남는 방법 | 순환보직은 무능한 ‘만능공무원’을 양산할 뿐 | 골키퍼는 이적해도 골키퍼다 | 지휘관형이냐, 참모형이냐 | 선수와 심판 | 최소 변화로 최대 효과를

국가경제 이모작 시대 열린다
출산율 제로, 잔인한 세월이 오고 있다 | 유동지능과 결정지능 | 이모작 경제의 성장원리

PART 6. 북극항로를 선점하라

길이 열리면 시대가 열린다
실크로드, 향신료 루트, 대서양 루트 | 북극항로가 열리고 있다

북극항로, 왜 4차 산업혁명의 중심이 될까?
물동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난다 | 북극항로에 매장된 에너지 | 주고받을 것이 많은 러시아와의 관계 | 한반도는 북한발 미세먼지 지옥 될 수도

한중일의 연횡
동반성장 거부하는 한중일 | 마상득지 마상치지

한미러의 합종
미국이 주도하는 세계질서 | 경제부터 안보까지 보완관계 가능하다 | 미국의 중국 포위 전략 | 아키다견과 트럼프의 푸들 | 투키디데스의 함정

합종이냐 연횡이냐
신라의 합종과 연횡에서 배운다 | 4차 산업혁명 성공시킬 3가지 혁신

에필로그 _ 이제는 정치가 아니라 정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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