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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알았더라면 내 사랑이 조금은 달라졌을까 (아직도 모든 답이 사랑이라고 믿는 당신에게 알려주고픈 성숙한 관계의 길)
저자 : 손정연
출판사 : 팜파스
출판년 : 2016
ISBN : 9791170261285
책소개
늘 비슷한 결말로 헤어지는 게 정말 그 사람 때문일까?
감정에 휘둘리는 연애에 지친 나
이해하기보다 소모하기 바빴던 내 연애의 감정을 마주하게 할 감정 심리학
당신의 첫사랑, 첫 연애, 그리고 그 이후의 연애들. 새로운 사랑이 시작될 때마다 행복한 연인의 모습을 꿈꾸며 야심차게 돌진하지만, 자꾸만 비슷한 이유로 헤어진다. 사랑하니까, 특별히 노력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일치될 것 같았던 나와 연인의 관계는 왜 자꾸 지치고 틀어지는 걸까?
사랑도 결국은 관계다. 이성보다 감정이 앞서는 관계지만 사랑에 눈이 멀어 보지 못했던, 연인과의 관계에서 좀 더 성숙하게 조절할 수 있었던 관계 심리를 깨달아야 한다. 이 책은 단순히 흥미위주의 ‘남녀 속마음 파헤치기’가 아니다. 그 사람의 속마음보다 ‘연인’으로 맺어진 두 사람 사이에서 일어나는 감정들과 관계 심리를 중심으로 살핀다. 두 사람의 만남의 시작-열정-갈등-이별-결혼에 이르는 다섯 가지 단계에 주로 찾아오는 감정들을 잘 다뤄서 단단한 관계를 만들어 나가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또한 감성코칭 전문가인 저자는 연애와 사랑에 감성지능의 요소들을 대입해 감정코칭을 돕는다.
물론 연애의 감정들을 이성적으로 조절할 수는 없다. 하지만 이제는 정말 평온하고 안정적인, 행복하고 성숙한 사랑을 꿈꾸는 당신이라면, 모든 답을 그저 ‘사랑하니까’로 귀결시켜선 안 된다. 당신, 그리고 그 사람의 감정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먼저다.
목차
Prologue
첫 번째 단계. 서로가 점점 특별해지기 시작했다, 만남
#1. 설렘
이상한 감정의 시작
감정의 신호는 있는 그대로 느낄 것
상대의 감정을 함부로 판단하지 않기
반응보다 감정에 솔직해져 보기
사랑, 논리보다는 감정을 읽는 것
운명적 사랑이란 없다
내 눈을 가리는 ‘완벽한 연애 목록’
감정의 상호작용엔 변수가 있기 마련
피하지 말고 불완전한 감정 느껴보기
‘그저 좋은 사람’보다는 ‘진짜 나’를 보여줄 시간
내 성향의 단서를 찾음으로서 알 수 있는 것
우리를 위한 감성코칭 1. 애착
우리를 위한 감성코칭 2. 감정 인식
두 번째 단계. 너여야만 하는 그 모든 이유들, 사랑
#2. 기쁨
결말보다는 함께인 이 순간을 느끼기
누군가와 사랑에 빠지고 싶다면
내가 바라보는 대로 변하는 마법
둘만의 사소함들이 쌓여 단단해지다
관계의 적절한 속도는 공감에 맞춰진다
그 사람의 말속에 담긴 감정까지 온전히 읽기
한쪽으로 기울어짐 없이 대화하기
내 눈에 끼워진 렌즈 때문
사랑해도 거리가 필요한 이유
나를 긍정할 때 따라오는 사랑 받을 가치
사랑받고 싶다면 취향저격하기
서운함이 들 때 펼칠 ‘마음 우산’ 챙기기
우리를 위한 감성코칭 3. 감정 이입
우리를 위한 감성코칭 4. 대인관계 기술
세 번째 단계. 너 때문에 속 터지는 밤들, 갈등
#3. 후회
내게 특별한 너여서 자꾸 싸운다면
상대도 꼭 나와 같아야 행복한 건 아니니
연인 사이에도 경계선은 지켜주기
모든 걸 받아줘야만 사랑인 걸까
‘너’에 대한 불만보다는 ‘나’의 감정으로
착한 아이보다는 솔직한 나를 보여주기
완벽한 사랑을 꿈꾼다면
답을 찾지 말고 내 마음을 읽어주길
함께 헤쳐 나갈 수 있는 감정 탈출구
그 사람의 ‘곁’에 있는다는 것
우리 사랑에 확신이 필요할 때
우리를 위한 감성코칭 5. 감정조절 능력
네 번째 단계. 영원할 거라고 믿고 싶었지만, 이별
#4. 슬픔
섣불리 짐작하고 이별을 각오하는 사람에게
사랑을 잃은 것이 아니라 경험했던 것이다
이별할 때가 됐다고 느낄 때 돌아봐야 할 것들
놓지 못하는 나, 진짜 헤어져야 할 때
이별 역시 혼자하는 것이 아니다
상대의 감정을 읽어주고 ‘안전 이별’하기
상처 받더라도 더 크게 사랑할 것
우리를 위한 감성코칭 6. 자기동기부여
다섯 번째 단계. 함께 하기 위한 치열한 공유의 시작, 결혼
#5. 긴장과 기대
인생의 반전을 꿈꾸는 당신에게
나 혼자가 아닌 우리로 타협해야 할 것들
어차피 완벽한 배우자는 없다
진짜 ‘우리집’의 가족규칙 만들기
서로가 기대하는 역할에 집중하기
나와 상대 사이에 자리 잡은 그것과 마주하기
노력하지 않는 사이좋은 부부는 없다
결혼에 미칠 시간
익숙한 일상, 그 사람을 낯설게 보기
우리를 위한 감성코칭 7. 가트맨 비율
Epilog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