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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돌봄 (멈추고 살피고 보듬고 껴안다)
저자 : 타라 브랙
출판사 : 생각정원
출판년 : 2013
ISBN : 9791185035017
책소개
나를 더 이상 울게 내버려두지 마라!
세계적 심리학자이자 불교 명상사, 아마존 베스트셀러 『받아들임』의 저자 타라 브랙의 실천적 자기 사랑법
출간 즉시 화제를 모으며 베스트셀러가 된 첫 책 『받아들임』에서 저자 타라 브랙은 행복한 삶의 원동력을 '받아들이는 힘'에서 찾았다. 그리고 두 번째 책 『자기 돌봄』에서는 일반 독자와 수련자에게 불교의 마음챙김 이론을 보다 체계적으로 설명하며, 불안에서 벗어나려는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담았다. 여기서 저자는 멈춤 - 살펴보기(관찰) - 보듬기(인식) - 껴안기의 네 단계를 제안한다. 즉, 나를 괴롭히는 생각을 멈추고, 그 순간에 갈등하는 자신을 관찰한다. 관찰을 통해 진짜 '나'와 대면하면 용서와 사랑의 마음이 일어나고 마침내 타인과 세상을 껴안기에 이르는 것이다.
우리는 흔히 자신이 부족하다는 생각을 지우지 못하고 살아간다. 이로 인해 자신에게 생기는 부끄러움과 분노, 미움과 절망, 슬픔과 외로움을 타라 브랙은 모두 받아들이라고 이야기한다. 그는 ‘RAIN’ 명상을 통해 자신에게 생기는 수치심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RAIN’에서 R은 ‘인식한다Recognise’이며, A는 ‘허용한다Allow’는 뜻이다. 인식과 허용은 단지 ‘아, 지금 여기에 뭔가가 일어나고 있군’이라고 인식하는 정도로도 충분하다. 벌어지고 있는 나쁜 일들에 감정을 동일시하지 않고 생각을 잠시 멈출 때 거기에는 선택과 자유의 기회가 생긴다. 바로 RAIN의 시작점이다. 나의 어딘가 막혀 있는 부분을 인식하고, 그것을 부정하거나 거부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허용하는 것이다.
힐링의 시대, 현대인의 마음을 치유하는 수많은 방법 가운데 가장 주목받는 것이 명상이다. 그만큼 명상법도 매우 다양하다. 그러나 진정한 자기와의 만남과 용서, 사랑이 없는 한 그것은 패스트푸드 명상에 불과하다. 저자는 외부가 아닌 나의 '본성'을 깨달음으로써 지속적인 행복과 자유를 누릴 수 있다고 말한다. 『자기 돌봄』은 지금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려고 애쓰는 나, 상처와 절망 속에 울고 있는 나, 미래에 대한 두려움에 떠는 나, 그 모든 나를 스스로 보듬고 돌보는 능동적인 지혜를 담고 있다. 스스로 자신을 돌보는 것이야말로 불안한 세상을 살아가는 가장 빠르고 확실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목차
prologue 나를 울게 내버려두지 마라
1부 나는 뭔가 부족하다는 생각을 멈춰라
1장 좋거나 나쁜 것은 없다. 단지 생각이 있을 뿐이다
2장 멈춤, 우리는 지금 이 순간에만 존재한다
2부 나보다 더 나은 나는 없다
3장 더 이상 스스로 자기 가슴을 부수지 마라
4장 당신의 생각이 당신의 운명이 된다
5장 내 마음이 쉬는 의자를 마련하라
3부 나를 어루만져 준 것은 바로 내 손이었다
6장 만들어진 타인과 영화 찍기를 그만두라
7장 누구의 삶도 잘못된 삶이 아니다
4부 나와 너의 풀리지 않는 고리, 사랑으로 풀다
8장 사랑은 고통 없이 완성되지 않는다
9장 지금, 나부터 사랑하라
epilogue 사랑하고 느끼고, 삶이 당신의 손을 잡도록 허용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