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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떠났다 그리고 자유를 배웠다 (짜릿한 자유를 찾아 떠난 여성 저널리스트의 한 달에 한 도시 살기 프로젝트!)
나는 떠났다 그리고 자유를 배웠다 (짜릿한 자유를 찾아 떠난 여성 저널리스트의 한 달에 한 도시 살기 프로젝트!)
저자 : 마이케 빈네무트
출판사 : 북라이프
출판년 : 2015
ISBN : 9791185459295

책소개


시인 존 그린리프 휘티어는 인간이 사용하는 말 중에서
가장 슬픈 말은 무엇이냐는 물음에 이렇게 답했다.
“말이든 글이든 인간의 언어 중 가장 슬픈 말은 이것이다.
아, 그때 해볼걸!”

마음 가는 대로 1년, 일상을 박차고 떠난
초긍정 저널리스트의 무계획·무타협 세계 여행!

우리는 실패한 일보다 시도조차 하지 않았던 일에 대해 더 크게 후회를 하곤 한다. 늘 꿈 앞에 “언젠가 ~한다면”이라는 전제를 달지만 이미 스스로 잘 알고 있다. 지금 당장 하지 않으면 그 ‘언젠가’는 결코 오지 않는다는 걸 말이다. 《나는 떠났다 그리고 자유를 배웠다》는 자신이 소망했던 일을 과감하게 실행에 옮긴 한 여자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낸 책이다.

프리랜서 기자이자 저널리스트로 활동하던 마이케 빈네무트는 어느 날 유명 퀴즈쇼 〈누가 백만장자가 될 것인가?〉에 도전한다. 그리고 그녀의 새로운 도전은 커다란 행운으로 이어진다. 아무도 예상치 못했던 50만 유로 상금의 주인공이 된 것이다. 퀴즈쇼 우승자가 되기 전 상금을 받는다면 무엇을 하겠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그녀는 한 달에 한 도시씩 총 열두 도시를 여행하겠다고 답했고, 꿈같은 일이 현실이 되자 자신이 한 말대로 진짜 떠나겠다고 결심한다. 안정된 일상을 내려놓고 1년간 그녀 자신에게 ‘자유’를 선물하기로 한 것이다. 지켜야 할 계획도 없고 누군가와 타협할 일도 없는 완벽한 혼자만의 시간을.

시드니, 부에노스아이레스, 뭄바이, 상하이, 런던, 바르셀로나, 텔아비브, 아디스아바바, 아바나 등 마음속에 떠오르는 도시들을 주저 없이 포스트잇에 적은 후 한 가지 원칙을 정했다. 매월 1일 새로운 도시에 도착해 마지막 날에 다음 도시로 떠나는 것! 1년 동안의 긴 여행을 위한 준비물이라곤 옷 몇 벌이 담긴 작은 캐리어 하나뿐이었다.



목차


프롤로그

1월 시드니, 호주
모든 시작에는 떨림이 있다

2월 부에노스아이레스, 아르헨티나
우연에서 우연으로, 행운의 등을 미는 파라다이스 연습

3월 뭄바이, 인도
인생의 눈부신 날들은 저절로 오지 않는다

4월 상하이, 중국
낯선 행복에 사로잡히다

5월 호놀룰루, 하와이
하와이에서의 시간은 느리게 흐른다

6월 샌프란시스코, 미국
어제와 오늘, 모든 것이 평화롭게 공존하는 곳

7월 런던, 영국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기 위해 과거를 포기할 필요는 없다

8월 코펜하겐, 덴마크
우리는 왜 그토록 떠나고 싶었을까?

9월 바르셀로나, 스페인
대화보다 더 깊은, 우리가 함께 공감하는 순간

10월 텔아비브, 이스라엘
삶이 다시 시작되는 곳

11월 아디스아바바, 에티오피아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미소, 에티오피아의 선물

12월 아바나, 쿠바
황혼의 도시 아바나, 과거는 흐르지 않는다

현재 함부르크, 독일
지금, 이곳에서 유목민으로 살아가기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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