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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를 위한 글쓰기 (인용되는 논문과 연구비를 지원받는 제안서는 어떻게 쓸 것인가)
과학자를 위한 글쓰기 (인용되는 논문과 연구비를 지원받는 제안서는 어떻게 쓸 것인가)
저자 : 조슈아 스키멜
출판사 : 인피니티북스
출판년 : 2014
ISBN : 9791185578057

책소개

과학 연구 논문을 자주 써야 하는 과학자들을 대상으로, 논문을 작성하는 방법을 설명한 책이다. 실제 논문을 예로 들어 인용하면서 논문과 제안서를 어떻게 쓸지, 전체적인 구조에서부터 문장 한 줄, 단어 하나에 이르기까지 친절하고 깊이 있게 설명하고 있다.



저자가 제시하는 많은 조언들 중 일부는 다음과 같다. 대상 독자층을 고려하여 방향을 설정하라. 논문의 시작과 특정 질문을 규정하는 도전을 연결하라. 질문을 명확하게 하라. 연구 활동을 통합하여 이야기를 만들어라. 시작으로 돌아가 이야기의 나선 구조를 만들어라. 계층적인 이야기의 포물선을 만들어라. 정보가 아니라 작더라도 지식 공백을 찾아서 그것에 대해 논의하라. ‘호기심’이라는 감정을 유발하고 충족시키면 독자의 관심을 끌 수 있다. 동일한 내용이라도 어떤 구조로 틀을 짜느냐에 따라 강조점과 효과가 달라진다.
[알라딘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이 책은 과학 연구 논문을 자주 써야 하는 과학자들을 대상으로, 논문을 작성하는 방법을 설명한 책이다.

실제 논문을 예로 들어 인용하면서 논문과 제안서를 어떻게 쓸지, 전체적인 구조에서부터 문장 한 줄, 단어 하나에 이르기까지 친절하고 깊이 있게 설명하고 있다.



논문은 읽혀지고 인용되어야 하며,

제안서는 상대방을 설득하고 납득시킬 수 있어야 한다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하느냐 못하느냐는 과학자에게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그러나 논문의 게재 여부는 생존을 위한 필요조건일 뿐, 그것이 곧바로 성공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논문을 많이 쓰는 것을 넘어서서, 그 논문이 다른 연구에 인용되는 것이야말로 진정 과학자로서 성공하는 길이다.



제안서는 또 다른 이야기다. 제안서 작성자는 심사위원을 매료시켜야 한다. 보통 심사위원들은 비행기 안에서 소설을 읽거나, 영화를 보거나, 잠을 자는 대신 제안서를 검토한다. 제안서는 시작에서 밝힌 주제의 중요성을 심사위원에게 납득시켜야 하고 설득할 수 있어야 한다. 만약 이렇게 하지 못하면, 결과는 거절이다.



그동안 수많은 논문의 저자로서, 미국립과학재단(NSF)과 나사(NASA)의 패널로서, 그리고 논문 심사위원으로서 일해 온 조슈아 스키멜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살려 과학 글쓰기 방법을 제시한다.



실제 논문 심사위원인 저자의 조언



저자가 제시하는 많은 조언들 중 일부는 다음과 같다.



-대상 독자층을 고려하여 방향을 설정하라

-논문의 시작과 특정 질문을 규정하는 도전을 연결하라

-질문을 명확하게 하라

-연구 활동을 통합하여 이야기를 만들어라

-시작으로 돌아가 이야기의 나선 구조를 만들어라

-계층적인 이야기의 포물선을 만들어라

-정보가 아니라 작더라도 지식 공백을 찾아서 그것에 대해 논의하라

-‘호기심’이라는 감정을 유발하고 충족시키면 독자의 관심을 끌 수 있다

-동일한 내용이라도 어떤 구조로 틀을 짜느냐에 따라 강조점과 효과가 달라진다



[출판사 리뷰]



과학은 논문으로 출간되고 나서야 완성된다



논문이 거부되는 것만큼 고통스러운 것은 없을 것이다. 또한 누구도 자신의 연구가 “학술지에 실릴 만큼 좋은 내용이 아니다”라는 평은 듣고 싶어 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연구 성과를 강렬한 이야기로 전달할 수 있는 글쓰기 즉, ‘과학자를 위한 글쓰기’가 더욱 절실해진다.



100%의 논문이 없는 것처럼, 0%의 논문도 없다!



이 책은 한 편의 논문을 하나의 ‘이야기’로 간주한다. 모두에게 읽혀지고 감동을 주는 이야기가 좋은 논문이라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 독자에게 다가가야 하고 데이터와 아이디어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분석하고, 비판적이 되어야 한다.

누구나 재미있어 하는 데이터 세트는 거의 없고 또한, 너무 재미없고 참신하지 않아서 버려지는 데이터 세트도 없다. 주어진 연구에서 참신성을 찾아내고 이것을 강조하는 것은 바로 여러분의 몫이다.



과학 글쓰기에 대한 저자의 유용한 충고와 조언을 디딤돌 삼아, 과학 논문과 제안서를 쓰려는 당신이 참신한 이야기를 써내는 저술가로 변화 발전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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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정보

1. 과학자를 위한 글쓰기
1.1 쓰기 그리고 고쳐쓰기

2. 스토리텔링으로 과학 글쓰기
2.1 데이터 뭉치 속에서 이야기 찾기

3. 강렬한 이야기 만들기
3.1 단순성(Simple)
-3.1.1 단순한 언어: 스키마
3.2 의외성(Unexpected)
3.3 구체성(Concrete)
3.4 신뢰성(Credible)
3.5 감성(Emotional)
3.6 이야기(Story)

4. 이야기 구조의 4요소: 시작/도전/행동/결론
4.1 이야기 구조의 4가지 유형: OCAR 구조, ABDCE 구조, LD 구조, LDR 구조
4.2 과학 글쓰기에 이야기 구조를 적용하기
4.3 OCAR을 IMRaD와 연관시키기

5. 시작: 대상 독자층을 고려하여 방향 설정하기
5.1 좋은 시작의 본보기
5.2 나쁜 시작
-5.2.1 잘못된 방향
-5.2.2 방향 없음
5.3 대상 독자층 파악하기
5.4 더 넓은 층의 독자를 위한 시작: 2단계 접근법
5.5 서로 다른 독자층에 맞추어 문체 바꾸기
5.6 시작은 얼마나 넓어야 하나?
5.7 시작 위치를 선점하는 문장들: 폰 전진(일반적인 시작) vs 퀸 진출(강한 문장으로 시작)

6. 깔때기: 시작과 도전을 연결하기
6.1 연구에서 깔때기의 예
6.2 나쁜 서론: 문제 정의에 실패한 경우
-6.2.1 문제를 정의하는 데 실패한 경우
-6.2.2 문제를 정의하기 전에 해답을 제공한 경우
6.3 서론(Introduction) VS 문헌 검토(Literature Review)

7. 도전: 질문을 명확하게 하기
7.1 질문 VS 가설
7.2 질문 VS 목적
7.3 질문을 명시한 후에 어떤 내용이 오는가?
7.4 좋은 도전의 예
7.5 나쁜 도전의 예

8. 행동: 연구 활동을 통합하여 이야기 만들기
8.1 실험 방법(Method)
8.2 결과(Result)와 고찰(Discussion)
-8.2.1 분리하느냐 마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8.2.2 제시할 데이터 선택하기
-8.2.3 데이터 제시하기
-8.2.4 통계와 이야기들
8.3 고찰(Discussion)

9. 결론: 시작으로 돌아가 이야기의 나선 구조 완성하기
9.1 좋은 결론
-9.1.1 질문으로 결론 내리기
9.2 나쁜 결론
-9.2.1 미약한 결론
-9.2.2 산만한 결론
-9.2.3 결론을 약화시키는 경우
9.3 나쁜 결론을 어떻게 고칠까?
9.4 제안서에서의 결론

10. 내부 구조: 계층적인 이야기 포물선 만들기
10.1 효과적인 포물선
10.2 포물선이 없는 글쓰기

11. 문단: 구조와 중심 문장이 분명한 문단 쓰기
11.1 두괄식(point-first) 문단
11.2 미괄식(point-last) 문단
11.3 나쁜 문단

12. 문장: 이야기 요소를 적절한 자리에 배치하기
12.1 시작: 주제(Topic)
12.2 결론: 강조점(Stress)
12.3 주제와 강조점을 함께 놓기
12.4 주어-동사 연결
12.5 복잡한 문장을 실제로 다루어 보기
-12.5.1 정확한 주제(right topic)를 골라라
-12.5.2 강조점 살리기
12.6 긴 문장

13. 흐름: 강조점과 주제를 연결하여 자연스럽게 흐르게 하기
13.1 문단과 문단 연결하기

14. 글쓰기에 활력 불어넣기: 동사 제대로 선택하기
14.1 능동태 VS 수동태
-14.1.1 관점 통제하기
-14.1.2 행위자 감추기
14.2 애매모호한 동사
-14.2.1 애매모호한 가설
14.3 명사화
-14.3.1 형용사의 명사화
-14.3.2 왜 명사화가 있는가?

15. 단어: 은어를 피하고 짧고 쉬운 단어 선택하기
15.1 은어(Jargon)
-15.1.1 은어를 피하라
-15.1.2 은어와 약어
15.2 불필요한 기술적인 용어
15.3 감정적인 무게
15.4 전치사구 VS 복합명사
-15.4.1 전치사구를 포기해야 할 때

16. 줄이기: 군더더기를 삭제하고 이야기를 압축하기
16.1 줄이기 위한 전략
16.2 중복
16.3 뻔한 말
16.4 수식어: 부사와 형용사
-16.4.1 좋은 수식어
16.5 메타담론: 여러분이 하고 있는 것에 대해 말하기
16.6 장황함
16.7 동사와 행동
16.8 전체 문단의 예
16.9 분명하게 하기 위한 압축
16.10 모든 가능한 단어를 없애지 말아야 할 때

17. 모든 것을 함께 묶기: 실질적 편집
17.1 구조(Structure)
17.2 명료성(Clarity)과 흐름(Flow)
17.3 표현(Language)

18. 한계점 다루기: 감추지 말고 미리 펼쳐 놓기
18.1 서론: 여러분이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약속하라
18.2 실험 재료 및 방법18.3 고찰
-18.3.1 초기에 실험과 관련된 고려사항을 제시하기
-18.3.2 결론 내에서

19. 세계적인 과학 글쓰기
19.1 세계적인 과학 연구하기
19.2 국제 학술지에 논문 쓰기: 적합한 독자를 목표로 하라
19.3 논문 쓰기

20. 대중을 위한 글쓰기
20.1 대중을 위한 글쓰기
20.2 메시지 박스: 이야기의 틀을 짜는 도구
20.3 과학을 어떻게 이야기로 바꾸나
20.4 더 일반적으로 메시지 박스 이용하기
20.5 정책 입안자 다루기

21. 결론: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을 위하여
21.1 되돌아보기 : 교훈들
21.2 기대 : 성공적인 저술가 되기
-21.2.1 기대: 성공적인 과학자 되기

Appendix A: 수정 연습에 대한 답변
Appendix B: 글쓰기 자료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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