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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하나만 보고 싶었다 (나태주 시집)
저자 : 나태주
출판사 : 시와에세이
출판년 : 20210323
ISBN : 9791186111925
책소개
풀꽃 시인 나태주 시인의 신작시집 『너 하나만 보고 싶었다』는 2020년 계간 [시에]에 연재한 시편을 모은 것으로, 코로나19의 엄중한 사회적 거리두기 현실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길 바라는 마음을 오롯이 담고 있다. 그것은 나태주 시인의 시 정신으로 한평생 꾸준하게 시를 쓰게 하는 연유이기도 하다.
이 시집은 총 5부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 ‘네 생각으로 꽃이 핀다’에서는 “문득 찾아가 이야기할/바로 그 한사람”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을 꽃 피우고 있다. 제2부 ‘춥다, 가까이 오라’에서는 청춘과 세월, 삶과 세상의 징검다리가 되는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제3부 ‘봄이 온다, 네가 온다’에서는 “다른 사람한테는 거짓말이고/나한테만 참말”을 보여주는 기적 같은 시와 사람의 이야기가 진솔하게 그려져 있다. 제4부 ‘그는 다름 아닌 나였다’에서는 어머니와 아버지 등 가족에 대한 애정을 그리면서 시인 자신을 반추하고 있다. 그리고 제5부 ‘세상이 환해졌으면 좋겠다’에서는 코로나19의 힘든 현실 속에서도 “세상의 사람들 마음의 불빛”이 환해져서 “아프지 않고 우울하지도 않았으면 좋겠”다는 간절함이 “하늘의 별빛”같이 새겨져 있다.
목차
제1부
시인의 말
제1부 네 생각으로 꽃이 핀다
외로움
붓꽃
다짐
겨울에도 꽃 핀다
너에게 고마워
한 사람
사랑
이보다 더 좋은 일은 없다
하루
연꽃에게
축하
좋은 날
해 질 무렵
옆얼굴
찬송
기도
공석
보고 싶어도
기다리마
바람 부는 날
인생이란 간이역
제2부 춥다, 가까이 오라
약속
미혹
저녁 식사
예쁜 짓
포옹
넹
이러한 사랑
울고 있는 이메일
식은 커피
이별
낌새
세월
청춘 앞에
누군가의 인생
타이르고 싶은 말
지금이라도 알았으니
청춘을 위한 자장가
밥과 욕
시를 주는 아이
아이에게 부탁
다섯
세상의 징검다리
제3부 봄이 온다, 네가 온다
첫눈
머플러를 사서 보낼 게
봄이온다다시
터미널
포물선
출구
객지의 만남
방문
미인도
기적
요즈음 생각
시
자전거 시
어느 날
시인 변명
절필?
백사기
새 옷
경치
억지로
제4부 그는 다름 아닌 나였다
이른 아침
세수하다가
일생
유쾌한 아침
아내의 권유
마지막 그림
마주 보며
응
몸이 아플 때
한강
1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악몽
나의 주소
시인의 마음
조금 서러워지는 마음
계단 위에·
모자 감기
인형 가게
제5부 세상이 환해졌으면 좋겠다
아들 낙타에게
스무 살 당신
노마드
사막을 찾지 말아라
사막의 향기를 드립니다
미리 탄자니아
차가운 손
다시 차가운 손
백년초
나기철 시인
제주 일박
어떤 기도
콜라
절망
인생길 위에
그냥 거기
그냥 한번 와 보면 안다
시인의 산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