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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 (하나님의 임재를 어떻게 알 수 있는가?)
그릇 (하나님의 임재를 어떻게 알 수 있는가?)
저자 : 매트 롤린스
출판사 : 옛길
출판년 : 20210319
ISBN : 9791186856093

책소개

SNS가 활발해지면 소통이 더 원활해질 줄 알았지만 오히려 더 어려워지고 있다는 느낌이다. 말 한 마디로 오해가 생기고, 관계가 더 힘들어지는 사회가 됐다. 가족, 친구, 직장에서 만나는 사람들과의 관계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그런가 하면 믿는 자들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힘들어 하고 있다.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도 어떻게 하는 것이 올바른 관계를 맺는 것인지 답을 찾지 못하고 있다.
교통사고로 죽을 고비를 넘기고 관계의 회복을 간절히 원하는 아들. 갑작스런 죽음에 직면해서야 아들은 자기가 그동안 애써 지키고 싶었던 것들이 얼마나 헛된 것인지 깨닫고 용기를 내어 아버지에게 도움을 청한다. 아버지는 성경을 자신의 말로 풀어서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만이 진정한 관계를 맺을 수 있다고 말한다. 아버지는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마음을 담는 그릇이 될 때 하나님과의 관계, 직장 동료들과의 관계, 아내와의 관계를 잘 맺을 수 있다고 한다.
언제 끝날지 모르는 예배가 지겹기만 하고, 성경은 단지 천국에 가는 것과 종교에 관한 것인 줄로만 알고 있었던 아들은 하나님이 왜 그토록 관계를 중시하시는지, 우리 안에 진정으로 거하는 그릇이 무엇인지 아버지와의 대화를 통해 깨닫게 된다.
하나님은 세상의 모든 사람들을 깊이 사랑하신다. 하나님을 믿는 우리가 먼저 하나님이 거하는 그릇을 만들면 세상은 우리의 말을 듣게 된다. 그러나 우리가 그의 임재를 위한 그릇을 만들지 못하면 그건 우리 안에 사랑이 없는 것이고, 또 세상에 전할 메시지도 없다는 것이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자들조차 삶을 통해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나타내기보다 자신이 누구라는 것을 너무나 크게 떠들고 있어서 정작 세상 사람들은 들어야 할 말을 듣지 못하는 것이다.
‘사람들이 모여 하나님의 임재를 찾고 기도한다. 하나님의 임재가 드러나면 몇 년 지나지 않아 그를 둘러싼 교파라는 그릇이 만들어진다. 몇 년 더 지나면 하나님의 임재는 더 이상 중요하지 않게 된다. 하나님은 어디로 가고 ‘어떤 방식으로 하는지’가 최우선이 된다. 그릇이 임재보다 더 우선이 되어 버리는 것이다.’
‘그릇’이라는 길지 않은 글을 통해 관계의 모든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책이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SNS가 활발해지면 소통이 더 원활해질 줄 알았지만 오히려 더 어려워지고 있다는 느낌이다. 말 한 마디로 오해가 생기고, 관계가 더 힘들어지는 사회가 됐다. 가족, 친구, 직장에서 만나는 사람들과의 관계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그런가 하면 믿는 자들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힘들어 하고 있다.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도 어떻게 하는 것이 올바른 관계를 맺는 것인지 답을 찾지 못하고 있다.



교통사고로 죽을 고비를 넘기고 관계의 회복을 간절히 원하는 아들. 갑작스런 죽음에 직면해서야 아들은 자기가 그동안 애써 지키고 싶었던 것들이 얼마나 헛된 것인지 깨닫고 용기를 내어 아버지에게 도움을 청한다. 아버지는 성경을 자신의 말로 풀어서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만이 진정한 관계를 맺을 수 있다고 말한다. 아버지는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마음을 담는 그릇이 될 때 하나님과의 관계, 직장 동료들과의 관계, 아내와의 관계를 잘 맺을 수 있다고 한다.



언제 끝날지 모르는 예배가 지겹기만 하고, 성경은 단지 천국에 가는 것과 종교에 관한 것인 줄로만 알고 있었던 아들은 하나님이 왜 그토록 관계를 중시하시는지, 우리 안에 진정으로 거하는 그릇이 무엇인지 아버지와의 대화를 통해 깨닫게 된다.



하나님은 세상의 모든 사람들을 깊이 사랑하신다. 하나님을 믿는 우리가 먼저 하나님이 거하는 그릇을 만들면 세상은 우리의 말을 듣게 된다. 그러나 우리가 그의 임재를 위한 그릇을 만들지 못하면 그건 우리 안에 사랑이 없는 것이고, 또 세상에 전할 메시지도 없다는 것이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자들조차 삶을 통해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나타내기보다 자신이 누구라는 것을 너무나 크게 떠들고 있어서 정작 세상 사람들은 들어야 할 말을 듣지 못하는 것이다.



‘사람들이 모여 하나님의 임재를 찾고 기도한다. 하나님의 임재가 드러나면 몇 년 지나지 않아 그를 둘러싼 교파라는 그릇이 만들어진다. 몇 년 더 지나면 하나님의 임재는 더 이상 중요하지 않게 된다. 하나님은 어디로 가고 ‘어떤 방식으로 하는지’가 최우선이 된다. 그릇이 임재보다 더 우선이 되어 버리는 것이다.’



‘그릇’이라는 길지 않은 글을 통해 관계의 모든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책이다.
[알라딘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한국어판을 출간하면서
책 읽기전
제1장 마음의 절반은 세상을 사랑하고
제2장 관계의 신비, 삼위일체
제3장 죄의 결과로 깨어진 하나님과의 관계
제4장 임재보다 능력에 관심 많은 백성
제5장 하나님의 사랑은 어디에서 어디로 흐르는가
제6장 대화가 없다면 그릇 또한 없는 것
제7장 그릇과 담는 내용물과의 관계
제8장 그릇 안에 하나님이 없을 때
제9장 변화 앞에서 유연한 그릇이 되려면
제10장 새 것은 새 그릇에
제11장 그릇이 된다는 것, 그릇에 담아야 할 것
제12장 그릇에 담을 것은 오직 그분의 사랑
에필로그
책을 읽은 후
글쓴이 소개 외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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