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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숨을 기다리며(누드 사철 제본)
하나님의 숨을 기다리며(누드 사철 제본)
저자 : 김기석
출판사 : 꽃자리
출판년 : 20200106
ISBN : 9791186910252

책소개

김기석 목사의 365일 날숨과 들숨 1권. 길은 보기 위해서가 아니라, 걷기 위해 존재한다. 예수의 길을 걷지 않으면서 예수를 따른다고 말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말은 쉽지만 그 예수를 따르는 일은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우리 욕망을 거스르는 길이기 때문이다. 그 길을 걷는 것이 어려운 일임에도 불구하고 그 길을 걸어야 하는 것은 그 길을 거쳐야만 영원한 생명에 이를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 길을 걷기 위한 ‘묵상’과 ‘기도’의 훈련을 담아내고 있다. 훈련은 형편이 좋을 때만 하는 것이 아니다. 운동선수들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정해진 절차에 따라 운동을 진행한다. 그래야 몸과 마음의 습관이 생기기 때문이다. 정신을 단련하는 이들도 마찬가지이다. 수도사들은 정확하게 정해진 시간에 기도와 묵상을 한다. 기도가 몸에 배게 하기 위해서이다. 개신교에 가장 부족한 것이 바로 이런 훈련이다. 매일매일 정해진 시간에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그 말씀을 바탕으로 기도를 바치는 습관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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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하나님의 말씀이 지닌 부요를 누가 다 이해할 수 있겠는가? 우리는 샘에서 물을 마시는 목마른 사슴처럼 말씀에서 마시는 분량보다 거기다 남겨두는 것이 훨씬 많음을 고백하는 사람들이다. 그러기에 성서는 말씀을 묵상하는 사람들이 갖고 있는 많은 견해와 상황에 따라 여러 가닥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주님은 당신의 말씀을 여러 색깔로 채색하시어 그 말씀을 고찰하는 사람마다 그 안에서 주시고자 하는 말씀을 볼 수 있게 하신다. 우리가 주님의 말씀을 묵상할 때 거기서 풍성하게 찾을 수 있도록 주님은 그 안에 많은 보화를 숨겨 놓으셨다. 이 책은 저자가 ‘묵상’을 통해 찾은 보화이고 우리를 기도의 자리로 이끌어준다.

자기의 근원과 목표를 안다는 것처럼 든든한 일이 또 있을까? 가야 할 길이 어디인지를 아는 사람은 절망하지 않는 법이다. 바다를 향하여 흐르는 강물은 잠시 지체할 수는 있지만 흐름을 멈추지 않는다. 초대교회 성도들의 별명은 ‘그 길의 사람들’이었다. 길은 보기 위해서가 아니라, 걷기 위해 존재한다. 예수의 길을 걷지 않으면서 예수를 따른다고 말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말은 쉽지만 그 예수를 따르는 일은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우리 욕망을 거스르는 길이기 때문이다. 그 길을 걷는 것이 어려운 일임에도 불구하고 그 길을 걸어야 하는 것은 그 길을 거쳐야만 영원한 생명에 이를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 길을 걷기 위한 ‘묵상’과 ‘기도’의 훈련을 담아내고 있다. 훈련은 형편이 좋을 때만 하는 것이 아니다. 운동선수들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정해진 절차에 따라 운동을 진행한다. 그래야 몸과 마음의 습관이 생기기 때문이다. 정신을 단련하는 이들도 마찬가지이다. 수도사들은 정확하게 정해진 시간에 기도와 묵상을 한다. 기도가 몸에 배게 하기 위해서이다. 개신교에 가장 부족한 것이 바로 이런 훈련이다. 매일매일 정해진 시간에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그 말씀을 바탕으로 기도를 바치는 습관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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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정보

서문 - 영혼의 훈련





1월 - 해오름달



1일 하나님의 숨을 기다리며

2일 무엇을 품고 사나?

3일 우리 존재의 목표

4일 우상 없이 살아가기

5일 비통한 이들 곁에서

6일 어려운 위임

7일 지금 우리가 걷는 길

8일 안식일은 저항이다

9일 참된 만남

10일 표징을 요구하다

11일 하나님의 후회

12일 고통 속에서도 신뢰합니다

13일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14일 시간을 분별하는 지혜

15일 사슴이라 불린 사람

16일 예언자는 가수가 아니다?

17일 예루살렘을 향해 난 창문

18일 경계선을 넘는다는 것

19일 진노의 팔을 붙드는 손

20일 영적 바벨론을 떠나라

21일 신앙은 주체적 결단

22일 살리는 말

23일 다만 찬양할 뿐

24일 그리스도께서 쓰신 편지

25일 향방 없는 방황을 그치라

26일 아름다운 소문

27일 있는 힘껏 선을 행하라

28일 부르심은 철회되지 않는다

29일 평화를 택하는 용기

30일 편협한 소속감에서 벗어나라

31일 마른 나뭇잎 같은 사람



2월 - 시샘달



1일 주님의 기쁨, 나의 기쁨

2일 예수의 식탁공동체

3일 아낌만 한 것이 없다

4일 완악한 마음을 고치소서

5일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6일 평화의 씨를 뿌려 정의의 열매를 거두다

7일 흐름 위에 보금자리 친

8일 있어야 할 것과 없어야 할 것

9일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10일 우분투가 있는 사람

11일 교회가 서야 할 자리

12일 바디매오에게 배우다

13일 희생을 강요하지 말라

14일 가장 큰 낭비

15일 넘어짐도 삶의 일부

16일 죽음의 강에 뛰어들다

17일 지금은 유예의 시간

18일 보물이 오물로 변할 때

19일 장벽 철폐

20일 브엘라해로이

21일 하나님이 우리 편이시면

22일 진리로 하나 되게 하소서

23일 자기다움을 잃지 않는다는 것

24일 배신당한 하나님

25일 힘을 내어라

26일 비상한 행동

27일 얼굴을 돌리신 하나님

28일 모든 아픔을 고쳐 주신 주님

29일 생명 살림의 정치



3월 - 물오름달



1일 그릇된 열정의 위험

2일 삶의 강령

3일 빛을 비춘다는 것

4일 본보기가 된 사람

5일 전리품보다는 자유를

6일 듣는 귀가 열릴 때

7일 방망이 깎는 노인처럼

8일 시민 불복종 운동

9일 생명 중심적 사고

10일 슬로보핫의 딸들

11일 정의를 위하여 받는 고난

12일 권세는 하나님의 것

13일 사랑의 사건으로서의 교회

14일 데스페라도

15일 이슬과 그늘

16일 남은 불꽃으로

17일 좁은 문

18일 존재의 집을 짓는 우리

19일 모든 악의 뿌리

20일 집요한 요구

21일 베들레헴의 우물물

22일 하와의 복권

23일 우리가 자랑해야 할 것

24일 소나 나귀를 매개로 하여

25일 나그네를 억압해서는 안 된다

26일 예언자 오뎃

27일 사랑은 제자됨의 징표

28일 시험을 기뻐하라고?

29일 벌떡 일어선 사람

30일 웃시야의 몰락

31일 해석자가 아니라 친구가 되라



4월 - 잎새달



1일 씨도리배추 같은 사람들

2일 길을 찾는 사람

3일 억지가 없는 사람

4일 의와 이익 사이에서

5일 상처 자국이 있는가?

6일 본이 된 사람

7일 나귀를 타신 왕

8일 십자가에서 탄생한 빛

9일 시름하는 동조자

10일 진영 밖으로 나가자

11일 낡아 없어지지 않는 유산

12일 주님의 숨을 마시라

13일 뜨거움을 나누는 사람들

14일 와서 아침을 먹어라

15일 아픈 기억의 정화

16일 비두니아 가는 길이 막힐 때

17일 멜렉 혹은 몰렉

18일 인간은 거룩하다

19일 막벨라 밭 굴

20일 거룩한 삶을 향한 열망

21일 한 번 크게 죽어야

22일 배려와 심려

23일 마음을 찢으라

24일 길갈에 세워진 돌무더기

25일 눈은 몸의 등불

26일 우리가 초대해야 할 손님

27일 리스바

28일 사회적 모성

29일 욥의 세 친구를 위한 변명

30일 외딴 곳으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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