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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과 건축으로 걷다, 스페인 (SPAIN ART ROAD)
저자 : 길정현
출판사 : 제이앤제이(디지털북스)
출판년 : 2020
ISBN : 9791186972694
책소개
투우와 토마토 축제, 축구, 플라멩코…. 열 명에게 ‘스페인’ 하면 떠오르는 것이 뭐냐고 물으면 열 개의 스페인이 나올 만큼 스페인은 셀 수 없이 다양한 것들이 펼쳐지는 나라이다. 강렬한 지방색 덕분에 카탈루냐에서 카스티야, 그리고 안달루시아로 이동할 때마다 새로운 나라로 이동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곳. 허나 그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수많은 사람들의 열정과 역사로 쌓아올린 건축물과 명화들이다.
세계 3대 미술관이자 Golden Triangle of Art 중 하나인 프라도 미술관이나 모르는 사람이 오히려 드물 피카소와 살바토르 달리의 박물관, 고야의 검은 그림, 벨라스케스의 [시녀들] 등 별처럼 빛나는 위대한 화가들을 만나볼 수 있는 미술로 걷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도시 전체를 감싸는 가우디의 건축물들과 글쓰기조차 조심스러웠던 몬세라트의 수도원. 아찔한 절벽 위의 쿠엥카와 이슬람과 가톨릭이 뒤섞여 조금 더 낯선 유럽 같지 않은 유럽, 안달루시아의 알함브라 궁전 등 건축으로 걷는 스페인까지.
미술과 건축으로 가득한 숨가쁜 여정에 식사와 간식이 빠질 수는 없을 것이다. 빠에야와 샹그리아로 요약되기에는 너무나 다양한 스페인의 음식들. 메뉴판 한가득히 담긴 타파스, 와인과 맥주들, 여행자의 점심을 책임져 줄 ‘오늘의 메뉴(Menu del dia)’까지 모두 알뜰히 챙겨먹도록 하자.
목차
01. 카탈루냐 CATALUNYA
#바르셀로나
- 어디서 본 듯한 환상 속 세계
- 건축으로 걷는 바르셀로나
- 집이 갖는 의미
- 집의 차원을 넘어서다
- 사그라다 파밀리아를 바라보며
- 육지에서 멀미하다
- 그러나 가우디가 아닌 사람들
- 피카소의 흔적
- 세상의 모든 바다
#지로나
- 지로나를 걸어보자
#몬세라트
-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높은 곳으로
#피게레스
- 살바도르 달리를 만나는 날
02. 카스티야 CASTILLA
#마드리드
- 당당한 마드리드
- 재방문을 기약하게 하는 곳, 티센 보르네미사 미술관
- 헤밍웨이가 가지 않은 집
- 레이나 소피아 미술관에서 했던 10가지 생각
- 'Do NOT judge a book by its cover'
- 프라도 미술관에서 보낸 하루
- 그로테스크함이란 이런 것, 히에로니무스 보쉬
- 매너리즘의 대가, 엘 그레코
- 관객을 왕으로 만드는 영리함, 벨라스케스
- 인간의 암흑을 그린 화가, 고야
- 그 외, 놓치면 아쉬운 작품들
- 바다에 가고 싶어졌다
#톨레도
- 골목 끝 산타크루즈 미술관
- 대성당과 메추라기
- 톨레도의 자랑, 엘 그레코
- [톨레도 풍경과 지도]의 실사판, 파라도르
#세고비아
- 수도교를 만나다, 세고비아
- 아기돼지 통구이, 코치니요 아사도
#쿠엥카
- 단애 절벽 위의 산책, 쿠엥카
- 허공에 매달린 집, 쿠엥카 추상 미술관
03. 안달루시아 ANDALUSIA
#그라나다
- 그라나다를 구경하는 세 가지 키워드
- 알함브라 궁전에서 이슬람 건축 맛보기 : 헤네랄리페, 카를로스 5세 궁전, 알카사바
- 알함브라 궁전에서 이슬람 건축 맛보기 : 나스르 궁
- 아랍 거리를 산책하며 이국적인 분위기에 젖기
- 안달루시아의 영혼, 플라멩코 감상하기
#세비야
- 천국의 한 켠, 알카사르
- 성녀의 눈물
- 옛 것과 새 것, 메트로폴 파라솔
- 스페인 최대의 성당을 만나다
- 낮과 밤의 풍경
04. 음식 COMIDA
- 명실상부, 빠에야 파티
- 빠에야가 아닌 다른 음식들 이야기
- 스페인에서 맥주 주문하는 법
- 잘 먹고 잘 산다는 말
- 스페인 사람처럼 먹으면 살찌지 않는다?
- 스페인에서 추억할 만한 것, 츄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