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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미술사 (Vincent's Starry Night and Other Stories: A Children's History of Art)
모두의 미술사 (Vincent's Starry Night and Other Stories: A Children's History of Art)
저자 : 마이클 버드
출판사 : 이마주
출판년 : 2021
ISBN : 9791189044435

책소개


흥미진진하고 서정적이며 신비로운 이야기 속에 역사와 미술을 담아냈다 - 선데이 타임즈
보이지 않는 생각과 감정을 담아낸 책 -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놀랍도록 광범위하고 깊이 있고 사려깊다 - 월 스트리트 저널

동굴 벽화부터 조각, 회화, 공예, 건축, 도예, 설치 미술까지!
68점의 미술 작품이 탄생한 순간은 과연 어떠했을까요?
미술 작품은 천재 화가의 신비로운 영감만으로 탄생한 것이 아니에요.
시간의 흐름과 공간의 변화, 조력자의 자본과 노동, 매체 발달이 한데 만나 만들어지지요.
역사가 숨 쉬고 미술이 시작되는 그 특별한 순간으로 함께 떠나요.

시각 이미지 홍수의 시대에 살고 있으면서도 우리는 그 이미지가 의미하는 바는 정작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미지 리터러시, 즉 시각 이미지를 읽는 법을 제대로 배우지 못했기 때문인데요, 단순히 읽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해석하고 소화해야만 나에게 필요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럼 시각 이미지 읽는 법은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요? 현재를 살피기 위해 우선 과거부터 돌아보아야 하지 않을까요? 바로 ‘미술사’를 공부하는 일이 그 첫발일 겁니다.

미술사는 그림 좋아하는 사람들이 취미와 교양 차원으로 하는 공부라는 오해를 받기 일쑤입니다. 그런 오해가 혹시 그간의 미술사를 공부해온 방식 때문은 아닐까요? 특정 문화권을 대표하는 작품 중심, 혹은 00주의 사조 중심의 접근 방식 말입니다. 《모두의 미술사》는 기존의 미술사 서술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각으로 쉽고 친근하게 시공간과 문화권의 변화 속에서 미술의 흐름을 살필 수 있는 책입니다.

목차


저자의 말 / 역자의 말

1장 동굴에서 문명으로 기원전 40,000~20년
사자 인간 - 최초의 예술가 / 마법의 순간들 - 동굴 화가들 / 이야기 그림 - 이집트의 화가와 조각가, 서기 / 내 방식대로 보기 - 이크나톤과 투트메스 / 삶은 계속된다 - 파라오의 무덤 설계자 / 인정받는 예술가 - 클레이티아스와 에르고티모스 / 생명을 불어넣은 돌 - 페이디아스와 페리클레스 / 병사 공장 - 진시황릉의 장인들 / 거창한 주문 - 아우구스투스 황제와 조각가 / 지하 정원 - 로마 제국의 화가
아테네, 그리스 (기원전 432년경)

2장 성스러운 장소들 800~1425년
성스러운 눈동자 - 아야 소피아의 모자이크공 / 생명의 글씨 - 이븐 알 바와브 / 산사람 - 범관 / 인간이 만든 기적 - 앙코르 와트의 인부들 / 색색의 빛 - 샤르트르 대성당의 스테인드글라스 장인 / 진짜 이야기 - 조토 디본도네 / 삶의 모든 면 - 중세 필경사와 삽화가 / 당당한 두상 - 이페의 금속 세공사 / 눈 속의 천사들 - 안드레이 루블료프
앙코르 와트, 캄보디아 (1100년대)

3장 위대한 야망 1425~1550년
미래를 발견하다 - 도나텔로 / 가장 사소한 것까지 - 얀 반에이크 / 태양을 향해 날다 - 아즈텍 사람들 / 살갗 아래 - 레오나르도 다빈치 / 뒤러의 눈으로 - 알브레히트 뒤러 / 돌덩이에서 조각상으로 -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 / 철학의 기술 - 라파엘로 산치오 / 고요한 소란함 - 베첼리오 티치아노
피렌체, 이탈리아 (1400년대)

4장 우리가 사는 이야기 1550~1750년
달갑지 않은 위로 - 대 피터르 브뤼헐 / 치타의 눈동자 - 바사완과 다름 다스 / 간소한 만찬 - 미켈란젤로 메리시 다 카라바조 / 꽃을 든 여신 - 렘브란트 판 레인 / 그림이 곧 나다 - 아르테미시아 젠틸레스키 / 그림 속 그림 - 디에고 벨라스케스 / 실제와 꿈속 풍경의 만남 - 클로드 로랭 / 오래 들여다볼수록 - 요하네스 페르메이르 / 사물의 감정 - 장 시메옹 샤르댕
암스테르담, 네덜란드 (1600년대)

5장 혁명이다! 1750~1860년
폭풍과 고요 - 자크 루이 다비드 / 영웅은 없다 - 프란시스코 고야 / 자연을 보는 마음의 눈 - 카스파르 다비드 프리드리히 / 저 파도 아래 - 가쓰시카 호쿠사이 / 예술적인 화학 반응 - 윌리엄 헨리 폭스 톨벗 / 실제보다 더 실제여야 해 - 조지프 말로드 윌리엄 터너 / 사실주의 투쟁 작전 - 귀스타브 쿠르베 / 제값을 하는 동전들 - 프레더릭 에드윈 처치
런던, 영국(1800년대 초반)

6장 다르게 보기 1860~1900년
예술이 잠든 요람 - 베르트 모리조 / 위대한 바깥 풍경 - 클로드 모네 / 찰나의 순간 - 에드워드 마이브리지 / 색은 무엇으로 만들어졌을까 - 조르주 쇠라 / 별이 빛나는 밤 - 빈센트 반 고흐 / 그녀의 손에서 - 카미유 클로델 / 삼차원의 형태 - 폴 세잔
파리, 프랑스(1800년대 후반)

7장 전쟁과 평화 1900~1950년
수많은 순간의 결합 - 조르주 브라크 / 사랑은 떠다니는 거야 - 마르크 샤갈 / 누가 예술을 결정하지? - 마르셀 뒤샹 / 예술이라는 노동 - 바르바라 스테파노바 / 인생의 동그라미들 - 바실리 칸딘스키 / 사이에 선 소녀 - 프리다 칼로 / 꿈의 바다 - 호안 미로 / 진실을 이야기하는 거짓말 - 파블로 피카소 / 조약돌과 폭탄 - 헨리 무어 / 이게 다 쓰레기야! - 쿠르츠 슈비터스
모스크바, 러시아(1930년대)

8장 여기가 바로 거기야 1950~2014년
붓고 흘리고 떨어뜨리기 - 잭슨 폴록 / 가위로 그리는 그림 - 앙리 마티스 / 추락한 날개 - 안젤름 키퍼 / 나의 꿈 에밀리 - 카메 킁와레예 / 이리 들어와 - 루이즈 부르주아 / 병뚜껑 마법 - 엘 아나추이 / 씨앗은 자랄 것이다 - 아이 웨이웨이
뉴욕, 미국(1950년대)

작품 정보 및 사진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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