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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빛
저자 : 박시하
출판사 : 아침달
출판년 : 2023
ISBN : 9791189467876
책소개
슬픔이 투명히 비치는 박시하의 언어
희미한 기억을 비추는 사랑과 슬픔의 풍경
박시하의 네 번째 시집 『8월의 빛』이 아침달에서 출간됐다. 슬픔의 속이 투명히 비치는 시 42편과 함께 시와 시인에 관해 더 깊이 알 수 있는 산문 한 편을 엮었다. 박시하의 시는 사랑과 슬픔이 중심을 이룬다. 그러나 박시하에게 있어 이 사랑과 슬픔의 의미는 일반적이지만은 않다. 그에게 사는 일은 슬픔에 가깝고, 죽어가는 일은 사랑에 가깝기 때문이다. 수없이 반복되고 교차하는 삶 속에서 마주치는 아름다운 풍경들을 통해 그 사랑과 슬픔은 하나가 된다.
목차
1부: 꽃은 언제나 진심이야
페퍼민트
소풍
사랑의 언어
주소
얼음노래
은행나무
imago
슬픔이여 안녕
흰 꽃 검은 열매
나무 그리기
틈, 입
아침
브라키오사우루스 브로콜리
개에 관한 짧은 소고
2부: 기억해 살아야 한다는 걸
경주
어제
모든 사랑에는 광기가 있고 모든 광기에는 이성이 있다고 그는 말한다
기묘입자
도둑
너무 많은 사랑
녹슨 자전거는 사라지지 않는다
밤바다
산양
목욕탕 귀신
반지와 열쇠
슬픔
타는 꽃
3부: 거꾸로 내리는 눈
네 개의 손을 위한 협주곡
아픔, 친애하는
언어격자
사람을 찾습니다
감은 눈
4월
8월의 빛
2031
이태원
키워드
바다에 왜 가끔 왜가리가 있나
언젠가 가루가
미국밤나무
신앙
사실의 눈
부록: 슬픔이여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