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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몽땅 떠났습니다 (엄마가 떠나고 여행이 시작되었다)
그렇게 몽땅 떠났습니다 (엄마가 떠나고 여행이 시작되었다)
저자 : 김지수
출판사 : 두사람
출판년 : 2019
ISBN : 9791190061117

책소개


‘엄마’를 잊기 위해 떠난 세 남자의 여행기

『그렇게 몽땅 떠났습니다』는 오랜 시간 투병하던 저자의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자 저자와 그의 아버지, 또 저자의 여섯 살 아들까지 함께 떠난 미국 서부 여행기를 담은 책이다. 언뜻 그저 평범해 보이는 이 ‘삼대’는 우연인 듯 필연처럼 훌쩍 떠나며 여행사의 도움 없이 오롯이 가족을 위한 일정을 구상했다. 그토록 뜨거운 미국 서부 사막보다 더욱 뜨거운 시간을 함께 보낸 뒤 다시 현실로 돌아온 그들만의 이야기는 그러나 전혀 범상치 않다. 한 번 더 경험할 수 있을까 싶은, 그 마법 같은 시간에 대한 기록. 가장 소중한 사람을 잘 잊기 위하여, 그리고 남은 가족들이 보다 잘 살아내기 위하여 떠난 여행. 그 여행에서 얻고 또 잃게 된 것들에 대한 이야기가 미소를 짓게 될 만큼 유쾌하다. 또한 그 이야기는 바로 우리가 경험하게 될 또 다른 여행에 대한 질문이기도 하다.

목차


프롤로그
남자 셋, 삼대가 함께 여행한다는 것

1장. 엄마가 떠나고 여행이 시작되었다
엄마가 세상을 떠났다
아버지, 같이 여행 가실래요?
세기의 협상
남자끼리라면 미국 서부지
한 땀 한 땀 지도를 완성했어
Tips & TMI #1_ 여행사 없이 여행을 기획할 때

2장. 막상 왔지만 조금 어색해
산들바람 솔솔 부는 시애틀
Tips & TMI #2_ 아이랑 미국 여행 갈 때 준비물
사막이라지만 더워도 너무 덥잖아
라스베이거스를 바라보는 다른 시선
Tips & TMI #3_ 아이들과 라스베이거스에서 즐길거리
여행을 이렇게 시작하고 싶지는 않았어

3장. 아들 손을 잡고 거친 서부로
강변북로 버스 투어 느낌
Tips & T∂MI #4_ 자이언 국립공원에 대하여
아버지, 개인 행동은 곤란해요
아들 빼고, 굿 모닝
사막에서 커피 한 잔
모든 것이 짜증스럽다
엄마를 떠올리며 다시 마음을 다잡고

4장. 자, 사막 구경 제대로 해보자고
어서 와, 이런 돌은 처음이지?
좀 피곤해, 집에 가봐야겠어
모기 4천 마리에게 물린 기분
괜찮아요, 사실 가고 싶지 않았어요
훈남처럼 잘생긴 협곡
아들, 이렇게 거대한 곳은 처음이지?
Tips & TMI #5_ 미국의 거대한 자연

5장. 아버지와 단둘이 태평양으로
서둘러, 일단 출발해
태평양 앞에서 스웩(SWAG)
바닷가에 대포가 둥둥
으악, 방이 없다니
주립공원도 볼 만한데?
미국 공인 스피드 레이서 자격증 획득
하늘에서 감동이 비처럼 내려

6장. 아니, 벌써 한국이네?
베짱이처럼 여유도 부려보고
Tips & TMI #6_ 시애틀에 대한 잡다한 정보
아름답지 못했던 것에 대한 폭로
엄마, 여행 잘 마쳤어요
귀국 선물은 111년 만의 더위

에필로그
여행이 끝나고 책상 앞에 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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