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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잘 알고 있다는 착각 (중국의 문화와 민족성에 대한 인문학적 사유)
중국을 잘 알고 있다는 착각 (중국의 문화와 민족성에 대한 인문학적 사유)
저자 : 스위즈
출판사 : 애플북스
출판년 : 2021
ISBN : 9791190147767

책소개

중국의 석학이자 인문학자인 스위즈 박사,
그가 들여다본 중국의 문화와 민족성에 대한 인문학적 사유!

무엇이든 거리를 두고 보면 아름답기 마련이다. 《중국을 잘 알고 있다는 착각》은 중국에서 대학원 공부까지 마친 후, 미국으로 옮겨 가 7년 동안 수학하며 박사 학위를 받고, 중국인 위주의 사회인 싱가포르에서 10년간 일한 저자가 안팎에서 관찰하고 분석한 중국의 문화와 민족성을 명쾌하게 설명한다. 중국인의 시각으로 자신의 속한 사회를 바라보고, 또 한편으로는 전 세계라는 무대에서 중국과 중국인을 바라보는 외부의 관점을 바탕으로 중국인이 어떤 공통점을 갖고 있는지 발견하고 분석한 것이다. 저자가 오랫동안 주로 연구했던 인지기능과 언어학, 문법화이론, 중국어 역사 어법 형태학, 언어와 문학의 관계 분야에 다양한 직접 경험을 녹여 분석한 중국 문화와 민족성은 《중국을 잘 알고 있다는 착각》을 통해 알려져 중국 현지에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가깝지만 낯선 중국의 문화와 중국인의 민족성을 명쾌하게 설명하다!
중국은 예로부터 우리와 지리적으로 무척이나 가까울 뿐만 아니라 오랜 역사를 공유한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다. 특히 정치·경제·문화적으로 큰 힘을 가진 강대국으로 부상함으로써 이제 전 분야에 걸쳐 다양한 교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정작 우리는 중국에 대한 오래된 고정관념과 선입견을 깨지 못하거나 의외로 제대로 이해하기 힘들었던 것이 사실이다. 《중국을 잘 알고 있다는 착각?을 통해 우리는 중국의 문화와 그 문화가 중국인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알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세계의 강국이 된 중국이 모색해야 할 변화의 방향을 제안하다!
중국의 석학이자 인문학자인 스위즈 박사는 이 책을 통해 세계의 강국으로 부상한 중국의 국민과 전 세계의 중화민족에게 이제는 세계 속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중국의 변화’를 촉구하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 책은 2015년 현지에서 출간된 당시 ‘숨기고 싶은 부끄러운 모습까지 낱낱이 들춰내고 꼬집었다’는 비난과 함께 중국인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세계 속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깨닫게 해준다는 젊은 지식층의 응원을 받으며 중국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킨 바 있다. 저자가 중국 내에서만 살고 경험했다면 알 수 없었을 중국의 문화와 민족성에 대한 분석 및 나아가야 할 미래를 《중국을 잘 알고 있다는 착각?에서 만나보자.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머리말_ 중국인이 관찰한 중국인

1장.
중국인의 언어와 음식:
“왜 음식과 언어로 세상을 볼까?”

음식 문화가 발달하다
언어의 힘을 믿다
언어에 생각이 담기다

2장.
중국인의 모방과 창조:
“왜 따라하고 베끼기를 좋아할까?”

같음을 추구하다
모험을 싫어하다
창조 능력이 부족하다

3장.
중국인의 사고방식:
“왜 미신에 열광할까?”

감성적이고 직관적이다
과학적 사고가 부족하다
많음을 추구하다
인과관계에 서툴다

4장.
중국인의 수학 능력:
“왜 도박을 좋아할까?”

수학에 약하다
논리적이지 못하다
과정보다 결과가 중요하다

5장.
중국인의 도덕과 양심: “왜 부끄러움을 모를까?”

권위가 법이다
비방이 많을수록 성공한 것이다
짝퉁에 관대하다
불신은 본능이다

6장.
중국인의 실용성과 조악함:
“왜 복잡한 것을 좋아할까?”

실용성을 강조하다
정교함은 떨어지다
복잡할수록 귀하다고 믿는다

7장.
중국인의 이미지와 전통:
“왜 메이드 인 차이나는 인기가 없을까?”

외국 제품에 대한 믿음이 커지다
발전은 관심 밖이다
지적 노동을 소홀히 여기다

8장.
중국인의 권력과 신분:
“왜 돈과 뇌물을 좋아할까?”

돈으로 성공을 판단하다
부자를 미워하며 부러워하다
신분 의식이 강하다

9장.
중국인의 허세와 체면:
“왜 체면에 살고 체면에 죽는 걸까?”

겸손을 강요하다
체면은 명예다
서로를 부끄러워하다

10장.
중국인의 절제와 질서:
“왜 질서를 안 지킬까?”

불공평에 침묵하다
엄격한 법에만 움직이다
중국은 너무 크고 사람이 많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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