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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의 시대 (단절의 구간)
저자 : 박세진
출판사 : 마티
출판년 : 20231010
ISBN : 9791190853460
책소개
머리핀, 텀블러, 펜슬, 양말, 지갑, 스냅백, 스니커즈, 티셔츠 등 모든 것이 패션이 되었다. 패션은 주류 언론에 뉴스로 등장하지 않지만 점점 더 압도적인 영향력과 파급력을 드러내는 중이다. 세계의 가장 흥미롭고 새로운 사건과 그에 대한 반응, 유행과 트렌드, 그리고 거대한 자본의 움직임은 패션을 관통한다. 그야말로 ‘패션의 시대’다.
목차
머리말
프롤로그: 경계가 만들어지다
I부 패션은 어떻게 달라지고 있나
알레산드로 미켈레의 등장, 구찌
└ 패션의 변화
└ 티셔츠의 시대
└ 자기 복제와 자기 파괴의 패션
무너진 포멀웨어의 세상, 발렌시아가
└ 포스트 소비에트의 흔적
└ 웃기는 옷
└ 패션은 자신을 향한다
세상을 지배하게 된 스트리트 패션, 버질 아블로
└ 루이 비통을 맡게 된 미국의 흑인
└ 다양성은 사람을 바꾸는 데서 온다
└ 패션의 중심은 여전히 유럽이다
II부 패션과 함께 가는 것들
패션과 사회의 상호작용
└ 패션의 생산자와 소비자
└ 실수의 반복과 불매의 이유
└ 더 많은 사회적, 정치적 메시지
패션산업의 ‘지속가능성’은 지속이 가능한가
└ 패션이 안고 가야 할 지속가능성
└ 성공적인 불매 운동, 모피
─동물의 윤리적 사용
└ 지속가능성은 지속이 가능할까
스트리트 패션은 정말 다양한가
└ 하위문화와 다양성
└ 리세일과 순위표가 만들어내는 취향
└ 새로운 미감
─패션과 패션이 아닌 것
III부 패션의 영역 확장과 새로운 정착지
K 패션에 대한 이야기
└ 패션의 발전판
└ 지속가능한 패션
└ 새로운 시도
└ 하위문화, 로컬 중심
└ K 패션의 미래
자기 몸을 긍정한다
└ 자기 몸 긍정주의
└ 패션이 재생산하는 이미지
패션이 찾아가는 변화의 돌파구
└ 당겨진 미래
└ 수동적 믹스 앤 매치
└ 어디서 본 듯한 과거
에필로그: 패션은 다양성을 쥐고 나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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