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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익의 길 (미중 패권 경쟁에 맞서는 대한민국의 미래 지도)
국익의 길 (미중 패권 경쟁에 맞서는 대한민국의 미래 지도)
저자 : 박승찬
출판사 : 체인지업
출판년 : 2022
ISBN : 9791191378177

책소개

미국과 중국의 살벌한 글로벌 패권 전쟁에서,
오직 대한민국의 국익만을 도모하기 위해 가야 할 길은?

딱딱하고, 너무 방대한 내용이라 접근하기 어려운 내용을 어떻게 중국이 세계 2위 도전국이 되었는지, 그 배경과 성장 과정부터 미국과 중국의 관계, 그리고 중국과 유럽의 관계 등 국제적인 정세를 면밀이 파악하고 우리가 몰랐던 혹은 잊고 있던 내용을 스토리 형식으로 서술해 이해하기 쉽다.

무엇보다 그동안 단순히 경제적 혹은 외교 안보적인 단일한 분야에서 다루던 영역들을 ‘국익’이라는 포괄적이면서도 우리나라에 꼭 필요한 관점으로 방대한 자료들을 분석하고, 제시하면서 결국 우리나라가 어떤 입장을 취해야 하며,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를 자세하게 전망하고 있다. 이 책은 그야말로 그동안 국지적으로 분석하고, 파악하고 있던 아무도 언급하지 않았던 ‘국익’의 관점에서 대외적, 대내적인 그리고 강대국인 미국과 중국의 틈바구니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알려주는 미래 전망서이자, 전략서라고 할 수 있다.

미중 충돌이 전략 경쟁을 넘어 신냉전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세계 1위의 경제 대국인 미국과 그 뒤를 바짝 뒤쫓고 있는 중국의 글로벌 패권 전쟁은 단기간에 끝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책은 2018년 미중 무역전쟁이 본격화된 후 국익을 위한 올바른 선택이 무엇인지 지난 5년 동안 치열하게 고민한 저자의 생각들을 정리한 책이다.

4개 파트로, 총 36개의 카테고리로 구성해 Part 1은 미중 신냉전을 어떻게 볼 것인가? 패권국인 미국과 도전국인 중국의 충돌을 다양한 시각과 관점에서 분석했다. Part 2에서는 미국과 중국, 누가 이길지 최근 핵심 키워드로 등장한 경제 안보 등 주요 영역을 중심으로 미래 변화를 전망하고 있다. Part 3는 기술 표준, 우주산업, 첨단 인재 영입 경쟁, 중국의 대만 침공설 등 최근 핫한 이슈로 부각된 내용을 현장감 있게 담고 있다. Part 4에서는 향후 지속될 미중 신냉전의 심화에 따른 우리 정부와 산업계가 어떻게 대응하고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과연 2022년 이후 대한민국의 미래 지도를 어떻게 그려야 할까?
향후 10년간 대한민국 정치, 경제 예측서!

코로나19 팬데믹,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으로 인한 유가 상승, 농산물 가격 폭등 등 국제적인 상황 변화은 우리나라에 나비효과처럼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렇듯 자국의 정치나 경제 상황만 잘 운영한다고 해서 되는 게 아니다. 이 책은 2022년 현재 국제 정세가 어떻게 변화되고 있는지 포착, 특히 미국과 중국의 패권 전쟁이 어떤 의미가 있으며, 우리나라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준다. 그러한 의미에서 미중 신냉전의 과거, 현재 및 미래의 스토리 역사서이자, 국익을 위한 미래 지도라고 볼 수 있다.
경제·안보 전쟁을 비롯해, 미래 변화, 기술 표준 및 우주 산업, 중국의 대만 침공설 등 최근 이슈로 부상한 내용을 현장감 있게 담고 있다. 또한 희토류를 비롯한 전략자원, 미국과 중국의 군비 경쟁으로 인해 발생될 수 있는 전쟁 가능성, 유럽과 중국의 관계,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과 중국의 일대일로 전략, 글로벌 통상 패권을 지키기 위해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등 한반도를 둘러싼 각국의 속내를 다양한 시각에서 분석하고 있다. 그 틈바구니에서 우리나라가 취해야 할 자세 등 현재 저자는 다양한 분야의 치밀한 분석과 미래에 대한 통찰력으로 대한민국이 국익을 도모하기 위해 어떤 길을 가야 할지 보여준다. 이 책은 그야말로 2022년 현재 처한 대한민국의 냉철한 분석서이자,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생존 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들어가는 길_미중 신냉전 시대, 우리는 전략적 균형자가 되어야 한다

PART 1. 미중 신냉전, 어떻게 볼 것인가?
1 패권국과 도전국의 스토리텔링
2 미중 신냉전을 바라보는 세 가지 시각과 함의
3 미국이 지금의 중국을 만들었다
4 미국의 창과 중국의 방패, 누가 이길까?
5 각기 다른 시각, 팍스 아메리카vs팍스 시니카
6 어공과 늘공의 싸움
7 유럽 시각으로 본 미중 신냉전
8 워싱턴 컨센서스vs베이징 컨센서스의 충돌
9 미중 무력 충돌 발생 가능성은?

PART 2. 미중 경제 안보 전쟁의 미래는?
1 미중 기술 패권의 실체는?
2 미중 경제 안보 전쟁
3 데이터가 곧 미래 안보의 핵심이다
4 AI가 곧 경제 안보다
5 인도·태평양 전략과 일대일로 전략의 충돌
6 디지털 실크로드를 봉쇄하라!
7 글로벌 통상 패권을 지켜라
8 전략물자, 핵심 자원을 사수하라
9 中 반도체 공정별 국산화 대장정

PART 3. 미중 신냉전 현장을 가다!
1 기술 표준을 둘러싼 미중 전쟁
2 美 우주군vs中 우주몽의 충돌
3 자본 패권, 미국의 방어와 중국의 진격
4 미중 간 첨단 인재 전쟁 현장을 가다
5 전략적 경쟁자vs경쟁적 협력자
6 조급한 미국vs느긋한 중국
7 동맹 파워와 시장 파워 대결, 누가 이길까?
8 월가와 공산당 자본의 결탁
9 가라앉지 않는 항공모함을 사수하라

PART 4. 국익의 길을 찾아서
1 우리가 우리를 너무 모른다2 “NO”라고 말할 수 있는 한국
3 용미(用美)vs용중(用中)의 마인드로 전환하자
4 중국은 도대체 언제 망할까?
5 한중 관계 4.0시대를 대비하며
6 미중 공급망 전쟁의 나비효과?
7 포스트 반도체를 찾아야 한다
8 우리의 전략적 가치를 높이는 법
9 국익의 길은 무엇인가?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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