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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관수도원으로 돌아온 겸재정선화첩
왜관수도원으로 돌아온 겸재정선화첩
저자 : 안휘준|유준영|선지훈|박은순|조인수
출판사 : 사회평론아카데미
출판년 : 2013
ISBN : 9791195109067

책소개


영구대여 형식으로 돌아온 『겸재정선화첩』을 종합적으로 조망했다. 『겸재정선화첩』은 독일 상트 오틸리엔(St. Ottilien)수도원의 노르베르트 베버(Norbert Weber, 1870∼1956) 총아빠스(대원장)가 1925년 한국 방문 중에 수집하여 독일로 가져간 것으로 추정되며, 이후 2005년 한국으로 돌아오기 전까지 상트 오틸리엔수도원이 80년 동안 소장하고 있었다. 1975년 국내에 『겸재정선화첩』의 존재가 알려지게 된 뒤, 2005년 10월 22일 한국의 왜관수도원에 영구대여 형식으로 반환하게 되었다. 이 책은 환수 문화재를 어떻게 할 것인지의 문제, 정선 화첩의 의의, 화첩의 발견과 환수과정, 정선의 산수화와 고사인물화에 대한 고찰, 작품 해설 등을 다루며 『겸재정선화첩』을 학술적으로 탐구하고 있다.

목차


발간사
작품해설
논고
안휘준
돌아온 문화재 어떻게 할 것인가-왜관수도원 소장 《겸재정선화첩》을 중심으로
유준영 《겸재정선화첩》의 발견과 노르베르트 베버의 미의식
선지훈 《겸재정선화첩》의 귀환 여정-사랑과 존경과 신뢰가 담긴 이야기
박은순 왜관수도원 소장 《겸재정선화첩》에 대한 고찰-산수화를 중심으로
조인수 돌아온 보물, 돌아보는 성현-왜관수도원 소장 《겸재정선화첩》의 고사인물화
케이 E. 블랙·에카르트 데게 상트 오틸리엔수도원 소장 정선의 진경산수화
부록
관서, 도인, 화제
《겸재정선화첩》 귀환 연보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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