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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맥에서 길을 찾다 (바른 구약 읽기)
문맥에서 길을 찾다 (바른 구약 읽기)
저자 : 장세훈
출판사 : 토브
출판년 : 2018
ISBN : 9791196297800

책소개

문맥에 뿌리내린 바른 구약읽기와 적용을 향하여!
왜곡된 성경본문의 문맥을 찾아서 그 의미를 정확하게 분석한 ‘구약성경 팩트 체크’!!

21세기의 그리스도인들은 수많은 설교와 성경공부의 홍수 시대에 살고 있다. 다수의 기독교 방송에서 흘러나오는 설교들, 다양한 성경공부 프로그램 그리고 설교집과 강해서들은 실로 그리스도인들의 영적성장을 살찌우며 하나님의 말씀을 더 깊이 알아 가는데 많은 유익을 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뜻을 왜곡시킬 수 있는 잘못된 가르침들이 성행하고 있음도 부인할 수 없다. 대부분 이런 문제들은 잘못된 성경해석과 적용에서 비롯된다. 특히 본문의 문맥을 고려하지 않은 독자들의 성경읽기는 본문의 의도와 전혀 상관없는 주관적인 해석과 적용을 만들어낸다. 그러므로 의식 있는 그리스도인들이라면 언제나 본문의 문맥에 뿌리를 둔 성경해석과 적용에 집중해야 한다. 더욱이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고 가르치는 목회자들에게 문맥의 중요성에 대한 강조는 두말할 나위가 없다. 이 책은 그 동안 잘못 해석하거나 적용했던 구약 본문들의 문제를 살펴보며, 이 본문들의 전후 문맥을 통한 바른 해석과 적용을 제시한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문맥을 벗어난 구약해석과 적용 이대로 좋은가?”

구약을 설교하고 묵상하는 목회자들과 성도들은 종종 잘못된 구약해석과 적용의 오류를 범한다. 예를 들면 아프리카인들을 함의 후손으로 간주하여 아프리카인들의 낙후성을 함의 저주(창 9:20-27)로 해석하거나 라합의 붉은 줄(수 2:18)을 곧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피와 연결시킨다. 또한 계명성의 라틴어 루시퍼(사 14:12)을 사탄으로 잘못 해석하거나 이혼에 대한 말라기의 메시지(말 2:16)를 이혼불가의 무조건적 입장으로 적용하는 오류를 범하기도 한다.
이런 잘못된 해석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그것은 본문의 전후 문맥에 대한 몰이해와 무관심이다. 실상 본문의 문맥에 대한 올바른 관찰이 결핍될 때, 성경을 읽는 독자들은 매우 주관적인 해석과 적용의 위험성에 노출될 수밖에 없다. 이 책은 독자들로 하여금 문맥을 벗어난 구약해석과 적용의 오류들을 점검하도록 인도한다. 나아가 지금까지 잘못 해석하고 적용해 왔던 자신의 구약읽기의 한계를 올바로 인식하고 문맥에 뿌리내린 구약읽기의 중요성을 깨닫도록 이끌어준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추천사
저자서문
1장 여인의 후손의 승리는 누구의 승리인가?(창 3:15)
2장 하나님은 왜 가인의 제사를 받지 않으셨을까?(창 4:4-5)
3장 함의 저주는 아프리카인들과 관련이 있는가?(창 9:20-27)
4장 애굽의 종살이, 아브라함의 제사 탓인가?(창 15:10-14)
5장 소제의 의미는 무엇인가?(레 2:1-2)
6장 나답과 아비후는 왜 급사했는가?(레 10:1-2)
7장 구약의 음식법은 건강을 위한 지침서인가?(레 11:44-47)
8장 미리암의 나병 심판은 모세의 잘못을 지적했기 때문인가?(민 12:1)
9장 모든 가난은 불신앙의 결과인가?(신 15:4-5)
10장 라합의 붉은 줄은 십자가의 피를 가리키는가?(수 2:18)
11장 웃사의 죽음, 그만의 책임인가?(삼하 6:6-7)
12장 다윗의 인구조사, 누구의 문제인가?(삼하 24:1)(대상 21:1)
13장 전도서는 많이 공부하는 것을 부정하는가?(전 12:12)
14장 “계명성”, 루시퍼는 사탄을 의미하는가?(사 14:12)
15장 “성경”의 짝인가 “짐승”의 짝인가?(사 34:16)
16장 하나님의 어머니 이미지, 어떻게 강조되어야 하는가?(렘 31:15)
17장 다니엘서 1장의 이야기는 채식의 중요성을 말하는가?(단 1:8-16)
18장 성경은 ‘가계의 저주’를 옹호하는가?(호 1:4)
19장 여호와를 아는 지식의 결핍, 누구의 책임인가?(호 4:6)
20장 하나님이 미워하는 이혼은 무엇인가?(말 2:16)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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