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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서울의 글자들 (Seoul Street Sign Recoreds)
산책, 서울의 글자들 (Seoul Street Sign Recoreds)
저자 : 가가린
출판사 : 앨리스 마켓
출판년 : 2020
ISBN : 9791196327736

책소개


서울 좋아하세요?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산책, 서울의 글자들 Seoul Street Sign Recoreds』


2020년 세계 GDP 4위 도시이며 인구는 천만에 육박하고 그 어느 곳보다 빠르게 돌아가는 도시 서울. 한국에서 활동하는 디자이너라면 서울의 디자인을 먼저 읽을 줄 알아야 한다. 그 넓은 서울을 대신 돌아다니면서 길에서 만날 수 있는 각종 간판과 사인물, 그 안에서 볼 수 있는 타이포그래피를 담았다. 서울 안에서도 핫한 12곳을 선정! 책 한 권으로 한국의 디자인을 읽어보자. 많은 디자인 중 왜 하필 길거리일까? 사람이 가장 직접적이고 많은 광고에 노출이 될 때가 바로 길을 걸을 때다. 길 5분만 걸어도 그 지역의 분위기를 알 수 있고, 각 상점의 '얼굴'이라 할 수 있는 파사드 수십 개를 볼 수 있다. 그 안에는 로고부터 디스플레이 방식, 간판, 조경, 인테리어가 다 들어있다. 외관은 돈과 인력, 시간 모든 면에서 투자가 많이 되는 곳이기도 하다. 실제 디자인할 때 가장 도움이 많이 되는 방법은 폰 하나만 들고나가 거리를 걸으며 디자인 방식에 대해 관찰하던 것이었다. 그리고 이와 비슷한 디자인 서적은 종종 볼 수 있지만, 저자는 그동안 없었던 서울을 모아봤다. 한편으론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이기도 하다. 서울을 모르고 디자인을 한다는 것은 한국에서 활동하는 디자이너에게 뉴욕 맨해튼 카페 브랜딩을 맡기는 것과 크게 다를 바 없다. 그런 일이 벌어진다면 디자이너는 어떻게 할까? 당연히 현지를 둘러봐야 한다고 생각할 것이다. 지금 서울은 어떤 폰트를 많이 사용하는지, 영문은 어떤 느낌을 어떤 브랜드에서 사용하는지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목차


1. 성수
2. 을지로
3. 한남, 이태원
4. 신사
5. 상수, 합정, 망원
6. 연희, 연남
7. 청담, 압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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