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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의 계절 (24가지 제철 비건레시피를 곁들인 열두 달 채소에세이)
채소의 계절 (24가지 제철 비건레시피를 곁들인 열두 달 채소에세이)
저자 : 재인
출판사 : 베지쑥쑥
출판년 : 2023
ISBN : 9791196870164

책소개

비록 안개에 가려 산이 보이지 않는다 해도
저 너머에 산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아는 것 처럼
뒤돌아 보지 않아도, 언제나 사랑이 존재하지.

24가지 제철 비건레시피를 곁들인 열두 달 채소에세이, 〈채소의 계절〉

푸릇푸릇한 봄새싹이 올라오는 3월에 시작해,
겨울을 마무리하고 다시 봄이 될 준비를 하는 2월까지
계절을 요리에 담습니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여는 글
3월 | 봄의 텃밭에 가면 | 엄마가 해주던 봄의 음식, 냉이 무국 | 우리 껴안고, 서로의 손을 잡고 | 걷다 보니 | 따뜻한 사람 | 동생을 집에 부르는 쑥튀김 | 딸부잣집 딸의 변 | 편의점의 아저씨들 | 아빠도 좋아하는 채식 반찬, 새송이버섯 간장 절임 | 서로를 이해할 수 없어도, | 우리는 어디로 향하는 걸까

4월 | 아무도 닿을 수 없는 곳 | 엄마의 주먹밥, 나의 김밥 | 당근덕후의 당근 주먹밥 | 말 없는 아빠의 목소리 | 명사부터 통찰까지 | 다정한 그가 좋아하는, 유부초밥

5월 | 포켓몬 빵을 찾는 사람들 | 착각일지도 모른다 | 편의점 알바할 때 먹는 단골 도시락 메뉴, 오리엔탈 드레싱 덮밥 | 달리기와 글쓰기 | 셰프의 자격 | 다지다 보면 마음의 평안이 찾아오는 템페 마늘종 볶음 고추장

6월 | 나는 괜찮은 척하며 살았다 | 우리는 도망치듯 그곳을 빠져나왔다 | 신이 있다면 이렇게 묻고 싶다 | 여름이 온다 | 입 안에서 터지는 사소하지만 확실한 기쁨, 초당옥수수 만두

7월 | 채소생활자 | 채식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초간단 콩국수 | 먹는 습관 | 나는 왜 | 곁 | 동거인과 함께 먹은 토마토 덮밥 | 성공한 덕후 | 세계 최고 요리사가 해주던 김치 토마토 파스타 | 러브버그 대소동 | 34년이 담겼을지도 모른다 | 무더위를 날려 줄 냉 토마토 파스타

8월 | 보이지 않는 날들 | 미워하지 말아요 | 시간이 지나야만 되는 것 | 엄마손은 약손 | 엄마를 위한 채소죽 | 이상한 사람들 | 할머니가 생각나는 무말랭이 무침

9월 | 답을 구하지 않는 질문 | 요리 초보도 할 수 있는 칼국수 | 아파야만 닿을 수 있는 곳 | 아플 때 몸도, 마음도 어루만져주는 감자양배추스프 | 삼천포 | 인생엔 빈틈이 있게 마련이야 | 누구에게나 좋은 것을 받을 권리가 있다 | 쌀쌀한 바람이 불 때, 감자 옹심이

10월 | 해 봐야만 아는 사람 | 때로는 좋은 조연이 될 필요가 있다 | 사랑할 수 없는 두 사람 | 정상과 비정상 | 의외로 잘 어울리는 재료의 조합, 고구마톳밥 | 뭣이 중헌디 | 노동자들

11월 | 살아있는 한, 살아가는 한 | 우연한 삶이 주는 선물 | 우연히 만난 레시피, 토란 굴림만두 | 좋아하는 일을 하세요! | 좋아하는 맛, 들깨크림 파스타 | 미뤄두었던 안부를 물었다 | 함께 살아간다 | 기브 앤 테이크

12월 | 나는 당신을 믿어요 | 엄마는 그런 사람 아니거든 | 메리크리스마스 | 연말에 함께 하면 좋을, 세발나무 유자 샐러드를 곁들인 방울양배추 페스토 파스타 | 참 잘했어요 | 두 번째 바람이 불어왔다

1월 | 좋아질 기회 | 고추장아찌를 색다르게 먹는 방법, 콩전 | 명함을 갈망하던 사람 | 2인분의 노력이 필요한 일 | 살아 있어요 | 달달한 겨울무로 만드는 무 크림 수프

2월 | 집 아닌 집 | 경험하지 못한 고통과 슬픔 | 맛있는 사람이 되기 위한 일모작 | 노천탕 아줌마들 | 어떤 재료든 푸근하게 감싸안는, 묵은지 말이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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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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