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메뉴
검색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갈 이유 : 힘겨운 삶에 지친 이들을 위한 철학 처방전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갈 이유 : 힘겨운 삶에 지친 이들을 위한 철학 처방전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91159312120 03100 : \15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jpn
- DDC
- 102-22
- 청구기호
- 102 ㅇ264ㄱ
- 서명/저자
-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갈 이유 : 힘겨운 삶에 지친 이들을 위한 철학 처방전 / 오카다 다카시 지음 ; 홍성민 옮김
- 원서명
- [원표제]生きるための哲学
- 발행사항
- 서울 : 책세상, 2018
- 형태사항
- 335 p. ; 21 cm
- 서지주기
- 참고문헌: p. 331-335
- 기타저자
- 강전존사
- 기타저자
- 홍성민
- 전자적 위치 및 접속
- 원문정보보기
- 기타서명
- 생키루타메노철학
- 기타서명
- イキル タメ ノ テツガク
- Control Number
- bwcl:100148
- 책소개
-
아무리 힘들어도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자신답게 살기 위한 용기와 지침을 전하다!
《나는 상처를 가진 채 어른이 되었다》, 《나는 왜 혼자가 편할까?》, 《애착 수업》의 저자 오카다 다카시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갈 이유』에서 학문으로서의 철학이 아닌, 현실에서 맞닥뜨리는 고난을 극복하기 위한 실질적인 철학에 도전한다. ‘어차피 죽을 존재인 우리가 고통을 받으면서도 살려고 하는 데는 어떤 의미가 있는가’라는 근원적인 질문을 던지고 이에 대한 답을 의사로서의 임상 경험과 역사 속 인물들의 사례를 바탕으로 진지하게 모색해나간다.
쇼펜하우어, 헤르만 헤세, 한나 아렌트, 비트겐슈타인, 장 자크 루소, 조르주 상드, 서머싯 몸, 도스토옙스키 등 극심한 고통을 겪으며 삶과 죽음의 갈림길에 서본 경험이 있는 철학자, 문학가들의 사례와 함께 저자가 실제로 정신과 상담을 진행했던 일반인들이나 직접 인연을 맺은 지인들의 사례를 통해 그들이 죽음을 떠올리게 할 정도로 가혹한 상황을 어떻게 극복하고 희망을 찾아 새로운 길로 나아갈 수 있었는지 살펴보고, 절망에서 벗어나는 데 인생을 살아가기 위한 철학의 역할이 얼마나 컸는지 보여준다.
이를 통해 사람이 살아가는 모습이나 삶에서 맞닥뜨리는 문제들은 예나 지금이나 얼마간 비슷한 양상을 띠고 있다는 것, 옛사람들이 시련을 타개할 수 있게 도와준 지혜가 여전히 유효하다는 것을 깨닫게 한다. 저자는 자신이 누구인지, 무엇을 원하는지 모르고 갈팡질팡하는 사람, 매사에 자신감을 갖지 못하고 죄악감과 불안을 느끼는 사람, 공허함과 무의미함에 힘들어하는 사람 등 많은 사람들이 가진 고뇌의 밑바탕에는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가’ 하는 근본에 관한 문제가 얽혀 있다고 보고, 시련을 헤쳐 나가려면 버팀목이 될 만한 철학, 인생을 살아가기 위한 자신만의 철학이 필요하다고 역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