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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다닐 거면 나부터 챙깁시다
어차피 다닐 거면 나부터 챙깁시다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88968331725 03810
- 청구기호
- 650.13 ㅂ434ㅇ
- 서명/저자
- 어차피 다닐 거면 나부터 챙깁시다 / 불개미상회 글·그림
- 원서명
- [표제관련정보] 매일같이 털리는 직장인에게 필요한 멘탈 스트레칭 에세이
- 발행사항
- 서울 : 허밍버드, 2018
- 형태사항
- [279] p. : 삽화 ; 19 cm
- 수상주기
- '10대 출판사와 펼치는 출판 서바이벌 프로젝트' 1위(허밍버드) 수상작
- 기타저자
- 불개미상회
- 전자적 위치 및 접속
- 원문정보보기
- Control Number
- bwcl:104672
- 책소개
-
“나 좋자고 다니는 회사 아닌가요?”
지금 당장 그만둘 수 없는 직장인을 위한
나부터 살고 보는 궁극의 기술!
‘아침부터 비 오네, 출근하지 말까?’, ‘오늘은 유난히 햇살이 좋네, 출근하지 말까?’, ‘오늘은 정말이지 그만두고 싶은 느낌적인 느낌이 드는데, 출근하지 말까?’ 직장인에게 ‘출근하지 말까?’는 후렴구 같은 것. 오늘도 격렬하게 그만두고 싶은 충동을 느끼지만, 이를 실행에 옮길 수 있는 건 용자뿐!
《어차피 다닐 거면 나부터 챙깁시다》는 ‘드럽고 치사해도’ 꾹 참고 다녀야 하는 직장인의 애환을 가감 없이 풀어냈다. 직장인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고정PICK으로 자리 잡은 저자 불개미상회는 피할 수 없는 직장생활 속에서 시종일관 유머를 잃지 않는다. 재치 넘치는 그림 한 컷과 언어유희를 통해 씩씩하게 대처해나간다. 가령, 상사의 재미없는 유머에는 “개그, 지 같은 개그”라고 받아치고, 시키는 일을 했을 뿐인데 처음부터 손봐야겠다는 상사에겐 “너부터 손봐줄까?”라고 되물으며, 일만 벌이고 책임은 지지 않는 상사를 향해서는 “업무 책임은 시발자가! 과장님이 시발”이라는 저격성 멘트를 날린다. 고구마 먹은 듯 답답한 회사생활에 속 시원한 사이다를 선사하며 뜨거운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정글 같은 직장생활에서 몸소 체득한 ‘나부터 챙기는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한다. 따로 시간 내 건강을 챙기기 어려운 직장인에게 필요한 ‘사무실 간단 스트레칭’과 ‘스트레스 해소법’, 받은 만큼 일하기 위해 ‘안전하게 딴짓하는 법’ 등 직장생활에서 내 한 몸 건사하기 위해 필요한 실질적이고 유용한 기술들이다. 오늘도 하얗게 털리고 있는 직장인이라면, 이 한 권으로 위로와 재미는 물론 나만의 행복을 사수하는 비장의 스킬까지 알차게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오늘 많이 힘들었다고 슬퍼하지 마시길… 어차피 내일도 힘들고 우리는 다녀야만 한다. 그러니 불개미상회의 정신으로 외쳐보자. “어쩌라고! 알 게 뭐야! 어떻게든 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