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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 쑤퉁 장편소설
쌀 : 쑤퉁 장편소설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87889920551 03820 : \95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chi
- 청구기호
- 812.3 ㅆ361ㅆ
- 서명/저자
- 쌀 : 쑤퉁 장편소설 / 쑤퉁 지음 ; 김은신 옮김
- 원서명
- [원표제]米
- 발행사항
- 서울 : 아고라, 2010
- 형태사항
- 383 p. ; 21 cm
- 주기사항
- 쑤퉁의 한자명은 '蘚童'임
- 기타저자
- 선동
- 기타저자
- 김은신
- 기타서명
- 쑤퉁 장편소설
- 기타저자
- 쑤퉁
- 기타저자
- 선동
- Control Number
- bwcl:105576
- 책소개
-
폭력과 불륜, 음모로 얼룩진 세상. 비열한 도시에서는 삶이 곧 전쟁이다!
중국 문단의 선봉장, 중국 제3세대 문학의 대표자로 불리는 중국의 대표 소설가, 쑤퉁의 대표작. 1920년대부터 1940년대까지 중국의 중소 도시를 배경으로, 대홍기 쌀집 3대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먹기 위해, 단지 살아남기 위해 자신의 몸을 팔고 운명을 내던져야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섬세하고 생동감 있는 필치로 그려내고 있다.
인간은 누구나 악하다는 성악설의 관점이 깔려 있는 이 소설은, 홍수가 난 고향을 떠나 도시로 온 주인공 우룽이 하루 세 끼를 먹을 수 있기만을 바라며 쌀집에 일꾼으로 들어가는 것으로 시작한다. 그렇게 쌀집과 인연을 맺은 우룽은 불쌍한 떠돌이에서 배신을 꿈꾸는 음모자로, 그리고 악의 화신으로 변모하게 된다.
대홍기 쌀집이 있는 와장가는 문명화된 도시를 대표하고, 쌀은 물질, 즉 돈을 상징한다. 그리고 그 반대편에는 우룽의 고향인 농촌이 이상향으로 존재한다. 밥만 먹여달라며 일자리를 구하던 순박한 주인공이 삶의 속임수를 배우고, 마침내 타인의 생명을 앗아가는 악한이 되어가는 과정은 물질 문명의 인간성 파괴를 의미하고 있다. 작가는 무엇이 인간을 인간답지 못하게 하는가? 라는 질문을 던지며, 비열한 세상에서 살아가야 하는 사람들 모두에게 연민의 시선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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