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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무대의 미중 경쟁 : 정보세계정치학의 시각 = U.S.-China competition in the emerging stage : a perspective of world information politics
신흥 무대의 미중 경쟁 : 정보세계정치학의 시각 = U.S.-China competition in the emerging stage : a perspective of world information politics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88946070820 93340
- DDC
- 327.73051 -23
- 청구기호
- 327.73052 ㅎ146ㅅ
- 서명/저자
- 신흥 무대의 미중 경쟁 : 정보세계정치학의 시각 = U.S.-China competition in the emerging stage : a perspective of world information politics / 하영선 ; 김상배 엮음
- 발행사항
- 파주 : 한울아카데미, 2018
- 형태사항
- 477 p. : 삽화 ; 24 cm
- 총서명
- 서울대학교 국제문제연구소 총서 ; 14
- 총서명
- 한울아카데미 ; 2082
- 주기사항
- 저자: 하영선, 김상배, 조현석, 배영자, 전재성, 민병원, 손열, 이승주, 김치욱, 이왕휘, 이신화, 구민교, 이동률, 최은실, 송태은, 장기영, 유재광
- 서지주기
- 참고문헌(p. 421-472)과 색인수록
- 기금정보
- 이 저서는 2016년 대한민국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연구임 (NRF-2016S1A3A2924409)
- 기금정보
- 2016~2017년도 서울대학교 국제문제연구소의 지원으로 수행된 연구임
- 기타저자
- 하영선
- 기타저자
- 김상배
- 기타저자
- 조현석
- 기타저자
- 배영자
- 기타저자
- 전재성
- 기타저자
- 민병원
- 기타저자
- 손열
- 기타저자
- 이승주
- 기타저자
- 김치욱
- 기타저자
- 이왕휘
- 기타저자
- 이신화
- 기타저자
- 구민교
- 기타저자
- 이동률
- 기타저자
- 최은실
- 기타저자
- 송태은
- 기타저자
- 장기영
- 기타저자
- 유재광
- 전자적 위치 및 접속
- 원문정보보기
- Control Number
- bwcl:105893
- 책소개
-
21세기 글로벌 패권을 놓고 경쟁하는
미국과 중국의 미래
21세기 글로벌 패권을 놓고 경쟁하는 미국과 중국의 미래를 제대로 읽어내기 위해서는 군사력과 경제력 같은 전통 국제정치 무대 위의 국력경쟁 못지않게 신흥 무대 위에서 벌어지는, 세계정치의 향배를 예의주시해야 한다. 정보세계정치학의 시각에서 보는 신흥 무대의 미중 경쟁은 기술지식력을 확보하기 위한 경쟁이며 이를 뒷받침하는 무역과 금융, 그리고 외교·안보 분야의 경쟁이다. 그리고 가장 추상적인 의미에서는 자국의 매력을 발산하고 미래 세계질서의 규범을 주도하기 위해서 벌이는 복합적인 경쟁이다.
한국은 역사적으로 오랫동안 전통 천하질서 아래서 살아왔으며, 19세기 중반 이후 근대 국제질서의 충격에 적응해야만 했다. 또한 20세기 중반 이후 반세기 동안은 미국과 소련이 주도하는 냉전질서 속에서 생존과 번영을 추진했다. 이러한 연속선상에서 오늘날 한국은 새로운 행위주체들이 새로운 권력 게임을 벌이는 신흥 무대의 부상이라는 도전에 맞서 있다.
이 책은 이러한 신흥 무대에서 벌어지는 미중 경쟁을 분석했다. 21세기 미중 경쟁의 본질을 제대로 읽어내기 위해서는 전통 무대 위의 국력경쟁 못지않게 미래 권력공간으로서 신흥 무대의 동향을 예의 주시해야 한다는 것이 이 책의 주된 인식이다. 특히 최근 4차 산업혁명의 급속한 전개는, 신흥 무대에서의 경쟁이 세계정치 전반의 승부를 가늠할 가능성을 전망케 한다. 이러한 정보세계정치학의 시각에서 보는 신흥 무대의 미중 경쟁은 기술지식력을 확보하기 위한 경쟁이며, 이를 뒷받침하는 무역과 금융, 그리고 외교·안보 분야의 경쟁이고, 가장 추상적인 의미에서는 자국의 매력을 발산하고 미래 세계질서의 규범을 주도하기 위해 벌이는 복합적인 경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