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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자본주의 백과전서 : 주성하 기자가 전하는 진짜 북한 이야기
평양 자본주의 백과전서 : 주성하 기자가 전하는 진짜 북한 이야기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91187691181 03300 : \18000
- DDC
- 306.09518-23
- 청구기호
- 306.09518 ㅈ546ㅍ
- 저자명
- 주성하
- 서명/저자
- 평양 자본주의 백과전서 : 주성하 기자가 전하는 진짜 북한 이야기 / 주성하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북돋움, 2018
- 형태사항
- 373 p. : 삽화 ; 22 cm
- 내용주기
- 반갑습니다, 시장경제! 오시라요, 자본주의! -- 서울인가, 평양인가! '평해튼'의 흔한 풍경 -- 사랑과 욕망의 도시, 평양 -- 통일 시대 창업 블루오션, 이제는 평양이다
- 기금정보
- 이 도서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출판콘텐츠 창작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국민체육진흥기금을 지원받아 제작되었음
- Control Number
- bwcl:105961
- 책소개
-
김일성종합대학 출신 북한 전문 기자의 평양 탐사 리포트. 남북 관계가 사상 가장 극적인 터닝포인트를 맞은 지금, 평양과 서울에서 다채로운 삶을 체험한 주성하 기자가 북한의 중심 평양의 속살을 있는 그대로, 또 파격적으로 드러내 우리의 통념과 편견을 깨뜨린다.
김일성종합대학 출신 ‘탈북 기자’인 저자는 이 책을 쓰기 위해 현재 평양에 거주하는 주요 인사들과 긴밀하게 연락했고, 최근까지 평양에 살다 온 탈북 청년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현지인들이 말하는 평양을, 역시 평양에 살다 온 기자가 글로 옮긴 것. 덕분에 독자는 돈주(신흥 자본가)들의 호화 일상부터 랭천동 빈민층의 어두운 삶까지, 평양 시민이 애용하는 ‘치맥 배달’ 서비스부터 통일 시대 창업 아이템까지, 세세하게는 지금 핫한 음식점의 위치와 맥주 한 병 값까지 상상을 초월한 북한 사회의 모습을 생생하게 엿볼 수 있다.
북한은, 특히 평양은 지금 시장경제로 급격히 진화하고 있다. TV 화면에 비친 것처럼 거리만 달라진 게 아니라 사람들의 사고방식도 크게 변했고, 경제 활동 방식도 바뀌었다. 그러나 지금도 우리는 평양을 수박 겉 핥기로 알고 있다는 게 저자의 지적이다. 저자는 “평양에서 꿈틀대는 엄청난 욕망이 어떤 배경과 힘으로 무엇을 만들어내고 있는지 알아야 북한의 앞날도 볼 수 있다”며 이 배경과 힘을 드러내기 위해 이 책을 썼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