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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 있는 시간을 위하여 : 100세 철학자의 대표산문선
남아 있는 시간을 위하여 : 100세 철학자의 대표산문선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88934980629 03100 : \13000
- DDC
- 102-23
- 청구기호
- 811.4 ㄱ974ㄴ
- 서명/저자
- 남아 있는 시간을 위하여 : 100세 철학자의 대표산문선 / 지은이: 김형석
- 발행사항
- 파주 : 김영사, 2018
- 형태사항
- 215 p. ; 23 cm
- 일반주제명
- 철학 에세이[哲學--]
- 일반주제명
- 한국 현대 수필[韓國現代隨筆]
- 기타저자
- 김형석 , 1920- , 金亨錫
- 전자적 위치 및 접속
- 원문정보보기
- Control Number
- bwcl:106094
- 책소개
-
인생의 마지막에 가까워질수록 더욱 간절해지는 선하고 아름다운 삶을 향한 고민의 소산!
1959년 《고독이라는 병》, 1961년 《영원과 사랑의 대화》 이후 철학 교수이자 에세이스트로 널리 사랑받아온 김형석이 평생에 걸쳐 쓴 글들 가운데 가장 아끼는 25편의 산문을 모아 엮은 『남아 있는 시간을 위하여』. 젊은 시절부터 마음 한편에서 지울 수 없었던 고독, 먼 곳에 대한 그리움에서부터, 인연, 이별, 소유, 종교, 나이 듦과 죽음, 그래도 희망을 품고 오늘을 애써 살아야 하는 이유까지 삶의 철학 전반을 엿볼 수 있는 글들을 통해 고생스런 인생이 행복할 수 있는 까닭에 대해 함께 생각해볼 수 있다.
1부 ‘읽어감에 관하여’에서는 사랑하는 어머니와 아내, 친구들을 하나씩 떠나보내는 마음을 담은 글들을 포함해 상실과 고독, 사랑에 관한 글을 엮었고, 2부 ‘살아간다는 것’에는 인생의 의미, 삶의 과정 자체의 소중함, 아름다운 노년을 위한 지혜 등 그의 인생론 전반을 엿볼 수 있는 글들을 담았다. 3부 ‘영원을 꿈꾸는 자의 사색’에는 삶의 여러 물음들에 대한 기독교적 성찰, 오늘의 기독교에 대한 반성을, 4부 ‘조금, 오래된 이야기들’에는 저자의 젊은 시절의 글들을 포함해 수필가로서 명성을 얻은 이유를 알게 해주는 소박하고 재미있는 글들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