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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교통안전공학
(첨단) 교통안전공학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88936317201 93530 : \30000
- DDC
- 629.04-23
- 청구기호
- 629.04 ㅇ313ㄱ
- 저자명
- 오영태
- 서명/저자
- (첨단) 교통안전공학 / 오영태 ; 강동수 [공]지음
- 원서명
- [대등표제]Traffic safety engineering
- 발행사항
- 서울 : 청문각, 2018
- 형태사항
- 458 p. : 삽도, 챠트 ; 26 cm
- 주기사항
- 찾아보기: p. 443-458
- 서지주기
- 참고문헌: p. 433-441
- 기타저자
- 강동수
- 전자적 위치 및 접속
- 원문정보보기
- Control Number
- bwcl:106173
- 책소개
-
이 책은 대학에서 교통안전공학을 학문적으로 정립하고, 교통안전 전문지식이 필요한 현장 업무를 수행하는 교통분야 종사자들이 실무와 직결되는 지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교통안전공학 책과 비교하여 몇 가지 측면에서 다른 특징이 있습니다.
첫째, 이 책은 교통공학과나 도시공학과 대학생이나 대학원생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지 않습니다. 현재 교통안전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공공기관, 도로관리자, 운수업체 담당자 등은 교통안전의 체계에 대하여 충분한 지식을 얻을 기회도 많지 않았습니다. 가까운 미래에 교통안전의 업무 범위가 확대되고 중요성이 증대되면, 전공자가 아님에도 업무를 수행하는 담당자에게 교통안전을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지침서가 필요하게 될 것은 자명합니다. 따라서 교통안전을 공부하고 있는 학생뿐만 아니라, 중앙부처나 지자체의 공무원, 경찰공무원과 군인, 공공기관 임직원, 운수업체의 교통안전관리자, 도로관리자 등도 현업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둘째, 기존의 교통안전공학 서적들에 비해 콘텐츠를 폭 넓게 다루고 있습니다. 교통공학이 원래 토목공학에서 분리되었기 때문에 교통안전공학 또한 도로시설 중심으로 설명할 수밖에 없지만, 이 책은 교통사고의 주요 요인이라 할 수 있는 인적요인과 차량요인 등에도 많은 지면을 할애하였습니다. 기존의 교통안전공학 이론서에서는 다루고 있지 않은 법제도에 기반을 둔 사업용자동차의 안전관리, 자동차 인증 및 검사제도의 내용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전통적인 입장에서 자동차와 교통은 별개의 영역이라고 인식되어 왔습니다. 국토교통부의 법제도만 보더라도 자동차안전은 「자동차관리법」, 교통안전은 「교통안전법」에 규정되어야 한다는 인식이 그것입니다. 그러나 최근의 트렌드는 자동차를 분리하고는 교통안전을 설명할 수 없습니다. 운행기록장치 설치와 첨단안전장치의 도입으로 운행단계에서는 「교통안전법」에도 규정할 수 있도록 하는 추세입니다. 앞으로 커넥티드카(Connected Car)가 등장하게 되면 그 경계는 더욱 허물어지게 될 것이기 때문에 자동차관련 내용도 의미있게 다루었습니다.
셋째, 4차 산업혁명의 대두에 따른 교통안전의 미래 모습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자율주행차가 본격적으로 운행되려면 아직 많은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이미 우리나라는 「교통안전법」을 통해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언급한 자율주행차 5단계 중 2단계라 할 수 있는 첨단안전장치(ADAS) 장착을 의무화하고 있고, 1단계인 첨단안전보조장치에 대해서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중점사업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교통 빅데이터와 4D 시뮬레이터 역시 정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요사업으로 추진하는 교통안전 미래사업으로서 일부는 실생활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분야는 점차 교통안전의 핵심사업으로 자리매김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중요하게 다루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