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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주의와 페미니즘 = Multiculturalism & Feminism
다문화주의와 페미니즘 = Multiculturalism & Feminism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88946063549 (학생판) 93330 : \21000
- ISBN
- 9788946070158 (양장) 93330 : \29000
- DDC
- 305.42-23
- 청구기호
- 305.42 ㄷ195ㄱ
- 서명/저자
- 다문화주의와 페미니즘 = Multiculturalism & Feminism / 김민정, 김경미 엮음
- 발행사항
- 파주 : 한울, 2017
- 형태사항
- 322 p. ; 24 cm
- 총서명
- 한울아카데미 ; 2015
- 주기사항
- 지은이: 최현덕, 문경희, 김민정, 김욱, 전복희, 최정원, 박체복, 김경미, 이지영
- 서지주기
- 참고문헌(각 장 권말)과 색인(p. 317-322) 수록
- 일반주제명
- 다문화 주의
- 일반주제명
- 페미니즘
- 기타저자
- 김민정 , 1961-
- 기타저자
- 김경미
- 기타저자
- 최현덕
- 기타저자
- 문경희
- 기타저자
- 김욱
- 기타저자
- 전복희
- 기타저자
- 최정원
- 기타저자
- 박체복
- 기타저자
- 이지영
- 전자적 위치 및 접속
- 원문정보보기
- Control Number
- bwcl:106325
- 책소개
-
차이가 또 다른 차이를 억압하려 한다면 누가 더 양보해야 할까. 다문화주의와 페미니즘은 21세기 들어 더욱 각광받는 가치임에도 세계 곳곳에서 서로 충돌하는 중이다. 이 책은 유럽에서 베일, 명예살인, 성기 절제, 가부장 문화 등을 놓고 벌어지는 논쟁, 미국의 문화적 항변 제도를 둘러싼 갈등, 일본의 이주 여성 인신매매 문제를 각 지역 전문가들이 다양한 사례로 들여다본다. 이를 통해 우리의 문화 이해 방식을 구체적으로 성찰할 기회를 제공한다.
전 세계적으로 다문화주의를 둘러싼 관심과 요구가 확산되는 한편, 그에 대한 부정적 시각도 9·11 테러 이후 꾸준히 커지고 있다. 이렇듯 다문화주의를 둘러싼 갈등을 페미니즘의 시각으로 재해석해본다는 목표 아래 열 개의 글을 묶어 책으로 내놓았다. 지은이들은 각각 해당 지역과 정치학을 공부한 전공자들로 오랫동안 여성정치연구회의에서 연구를 함께해왔다.
이 책은 이민 수용 국가들이 여성에 대한 명예살인, 성기 절제, 베일, 강제결혼 등을 다문화주의로 받아들이면서 발생한 페미니즘과의 충돌을 사례별로 하나씩 뜯어본다. 또한 다문화주의를 부정하는 경향이 강한 국가들이 동화주의 정책을 정당화하는 데 여성 이주민을 어떻게 ‘알리바이’로 활용하는지도 다룬다.
여기에는 유럽 각국과 일본 사회에서 화두가 된 사건들이 포함되며, 사건들을 둘러싼 논쟁 과정과 배경을 추적한다. 이를 통해 두 가치의 갈등 속에는 이주민 문화의 가부장적 폭력성뿐 아니라 수용국의 가부장적 분위기, 이민정책과 젠더에 대한 시각도 함께 녹아 있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