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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의 화쟁철학 : 문(門) 구분에 의한 통섭(通攝)
원효의 화쟁철학 : 문(門) 구분에 의한 통섭(通攝)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88984117297 9315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본문언어 - chi
- DDC
- 294.3926 -23
- 청구기호
- 294.3092 ㅇ394Y5
- 저자명
- 박태원
- 서명/저자
- 원효의 화쟁철학 : 문(門) 구분에 의한 통섭(通攝) / 박태원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세창출판사, 2017
- 형태사항
- 231 p. ; 23 cm
- 주기사항
- 색인수록
- 주기사항
- 一部 韓漢對譯
- 주제명-개인
- 원효 , 617-686
- 전자적 위치 및 접속
- 원문정보보기
- Control Number
- bwcl:106352
- 책소개
-
원효는, 접할 수 있었던 모든 불교문헌과 교학을 정밀하게 탐구하면서도 결코 능동적 성찰의 끈을 놓지 않는다. 또 자신의 실존적 갈증과 무관한 메마른 사변에 몰두하지 않는다. 그리고 성찰적 탐구의 성과를 그 시대의 현재어에 담아 정밀하게 펼친다. … 그의 성찰적 구도는 ‘지식과 지식 이후’ ‘언어와 언어 이후’를 모두 담아내는 것이었다. 또 그렇게 성취한 탁월한 보편적 수준을 정교한 지식과 언어에 담아 춤추듯 굴린다. 성찰의 깊은 주름을 품은 용맹, 격렬하게 경계와 만나면서도 빠져들거나 갇히지 않으려는 현장적 자기초월, 그리하여 경계 타고 노니는 힘 있는 자유. ― 그가 풍기는 짙은 체취이다. … 원효와의 대화가 깊어질수록, 그의 언어가 열어 주는 전망에 설레게 된다. 그의 언어는 대승교학의 계보학적/ 통섭적 이해를 열어 주는 데 그치지 않는다. … 원효의 통찰은 니까야/아함이 전하는 붓다의 언어와 대화하는 일에 새로운 깊이를 더해 주고, 선禪에 대한 선종의 통찰에도 새로운 생명력을 주입할 수 있다. 또한 앞날의 보편철학 구성에 그대로 채택할 수 있는 통찰을 풍부하게 제공한다. 이런 전망의 구체적 내용을 확보해 가는 여정을 생각하면 어찌 설레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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