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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공동체와 의례문화
유교공동체와 의례문화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88928511655 94380 : \39000
- ISBN
- 9788928503599(세트)
- DDC
- 395.0951
- 청구기호
- 395.0951 ㄱ634ㅇ
- 저자명
- 김미영(金美榮)
- 서명/저자
- 유교공동체와 의례문화 / 김미영 지음.
- 원서명
- [대등표제](A) confucian community and the tradition of ritual
- 발행사항
- 서울 : 민속원, 2018.
- 형태사항
- 411 p. : 삽화 ; 23 cm.
- 총서명
- 민속원 아르케북스 ; 098
- 서지주기
- 참고문헌(p. 393-403)과 색인수록
- Control Number
- bwcl:106380
- 책소개
-
유교문화, 6백년의 시간동안 무엇이 어떻게 달라졌나? 유교가 우리나라에 들어온 지 6백여 년이 흘렀다. 대개 외래문화는 10세대, 곧 3백년 정도가 지나면 토착화되는 것이 일반적 경향이다. 이는 낯선 문화가 유입되어 세대를 거듭하는 동안 우리의 고유습속과 접촉 · 융합하면서 서서히 변형되어가는 것을 말한다. 유교문화 역시 중국에 유래를 두고 있지만, 6백년의 시간이 지나면서 우리 실정에 맞춰 변화를 거듭해왔다. 따라서 현재 우리 주변에 남아있는 유교문화는 중국의 그것과는 사뭇 다른 모습을 하고 있는데, 이른바 한국화된 유교문화인 셈이다.
우리 주변에 남아있는 유교적 삶을 조명하다 오늘날‘ 유교’라는 용어 자체는 표면적으로는 거의 자취를 감추었지만, 유교의 영향을 받은 이른바‘ 유교적 삶’은 여전히 건재한 편이다. 이 책의 집필목적은 우리사회 곳곳에 남아있는‘ 유교적 삶’을 조명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삶의 현장을 가족공동체와 마을공동체로 범주화시켜 살펴보고, 나아가 유교문화 가운데 아직도 우리의 삶에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제례문화의 면면을 고찰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