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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산어록 역주 = The translation and explanatory notes of Xiangshan's quatations
상산어록 역주 = The translation and explanatory notes of Xiangshan's quatations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88984116689 9391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본문언어 - chi, 원저작언어 - chi
- DDC
- 181.11-23
- 청구기호
- 181.11 ㅇ439ㅅ
- 저자명
- 육구연 , 1139-1193
- 서명/저자
- 상산어록 역주 = The translation and explanatory notes of Xiangshans quatations / 陸九淵 저 ; 고재석 역주
- 원서명
- [원표제]陆九渊集
- 발행사항
- 서울 : 세창, 2017
- 형태사항
- 535 p. ; 24 cm
- 총서명
- 한국연구재단 학술명저번역총서 : 동양편 ; 575
- 주기사항
- 색인수록
- 주기사항
- 한자서명: 象山語錄 譯註
- 주기사항
- 본 역주는 陆九渊集(1980)을 저본으로 象山先生語錄(1992)을 비교검토함-머리말
- 주기사항
- 2018 년도 대한민국학술원 선정 우수학술도서임
- 주기사항
- 대한민국학술원 기증
- 기금정보
- 이 번역도서는 2011년 정부(교육부)의 재원으로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연구임
- 일반주제명
- Neo-Confucianism
- 일반주제명
- Philosophy, Chinese
- 기타저자
- 고재석
- 전자적 위치 및 접속
- 원문정보보기
- Control Number
- bwcl:106529
- 책소개
-
상산은 아호논쟁에서 무극태극논쟁에 이르기까지 주자와 20년 가까이 한 치의 물러섬 없이 자신의 관점을 고수하며 심학의 기틀을 확립한 자이다. 성리학을 수용한 한국유학사에서는 공맹의 도를 곡해한 이단으로 더 익숙하다.
경이롭게도 상산은 주자와 전혀 다른 방식으로 유학을 종주로 삼고 인륜도리와 수양방법을 확립하였다. 상산과 주자의 관점은 불교와 유학이 대립했던 것처럼 당시 사람들뿐만 아니라 元·明·淸에 이르는 긴 시간 동안 학자들의 관심대상이 되었다.
『상산어록』은 상산이 제자들에게 베푼 訓語나 주고받은 말을 당대 口語를 섞어가며 기록해 놓은 자료이다. 논리적 사유와 정제된 언어로 철학사상을 펼친 서신이나 문장과는 달리, 상산의 감정과 성격까지 고스란히 담고 있을 뿐만 아니라, 남송시기 학술경향과 상산의 핵심사유를 다채로운 측면에서 생동감 있게 묘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