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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터와 종교개혁 : 근대와 그 시원에 대한 신학과 사회학
루터와 종교개혁 : 근대와 그 시원에 대한 신학과 사회학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88964451489 93330 : \28000
- DDC
- 270.6-23
- 청구기호
- 270.6 L973Y1
- 저자명
- 김덕영 , 1958-
- 서명/저자
- 루터와 종교개혁 : 근대와 그 시원에 대한 신학과 사회학 / 김덕영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길, 2017.
- 형태사항
- 376 p. : 삽화 ; 23 cm.
- 총서명
- 인문정신의 탐구 ; 22
- 주기사항
- 2018 년도 대한민국학술원 선정 우수학술도서임
- 주기사항
- 대한민국학술원 기증
- 서지주기
- 참고문헌(p. 345-360)과 색인수록
- 주제명-개인
- Luther, Martin , 1483-1546
- Control Number
- bwcl:106562
- 책소개
-
종교개혁에 대한 새로운 시각, 즉 서양 모더니티의 기원으로서의 성격을 밝혀내다
지금껏 국내에서의 종교개혁 관련 책들과 연구 결과물은 대부분 신학과 역사학 분야에서 이루어져 왔다. 그 가운데서도 특히 신학 분야의 연구 성과가 대다수였다. 그러나 『루터와 종교개혁』의 저자 김덕영은 사회학자로서 종교개혁이 근대에 대해 갖는 ‘문화의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즉 종교개혁이 근대의 가장 중요한 시원 가운데 하나임을 논증함으로써, 그동안 신학적, 역사학적 시각으로만 볼 수 있었던 종교개혁을 보다 폭넓은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고 있다. 사실 종교개혁은 신학뿐만 아니라 사회학, 심리학, 철학, 역사학, 정신분석학 등 다양한 과학적 분야에서 다양한 관점으로 접근할 수 있는데, 지금껏 우리는 오로지 신학적, 역사학적 시각으로만 이해해왔던 것이다. 이 책에서는 루터 신학을 사회학적으로 해석하고 설명함으로써 종교개혁을 종교와 사회의 관계라는 사회학적 관점에서 접근함과 동시에, 앞서 말했듯이 마르틴 루터(Martin Luther, 1483~1546)에 의해 촉발된 종교개혁이 서양 세계 전체에 ‘근대’를 어떻게 각인했는지를 사회과학자의 시각으로 제공함으로써 근대의 시원에 대한 성격을 탐구하는 데 또 다른 이정표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