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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실의 밥상 : 발기 속 음식 172
조선 왕실의 밥상 : 발기 속 음식 172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91156121268 03910
- DDC
- 641.5951-22
- 청구기호
- 641.5951 ㅈ342ㅈ
- 서명/저자
- 조선 왕실의 밥상 : 발기 속 음식 172 / 정혜경 지음
- 원서명
- [대등표제]王室飯床
- 발행사항
- 서울 : 푸른역사, 2018
- 형태사항
- 547 p. : 천연색삽화 ; 22 cm
- 주기사항
- 부록: 세계 왕실의 음식 문화 비교
- 주기사항
- 색인수록
- 일반주제명
- 궁중음식[宮中飮食]
- 일반주제명
- 한국요리[韓國料理]
- 주제명-지명
- 조선
- 기타저자
- 정혜경
- 가격
- \45000
- Control Number
- bwcl:111805
- 책소개
-
600여 년의 역사를 지닌 조선의 왕실 문화는 그 원형이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다. 특히 궁중 음식은 국가무형문화재 제38호로 지정되어 폭넓은 연구와 함께 시연, 재현, 복원 등 다양한 차원에서 논구되고 있다. 그러나 진연과 진찬 등 의궤에 근거를 둔 연회 중심의 잔치 음식과 마지막 주방 상궁의 구술에 집중되었다.
조선 왕실 음식의 맛은 조선 말기 주로 궁인들이 기록한 일종의 식단표라 할 수 있는 왕실 음식발기에서 선명하게 잘 드러난다. 발기는 조선 왕실에서 궁중 의례에 사용되는 물품, 수량, 인물 등을 기록한 고문서다. 음식발기는 진찬이나 진연 혹은 각종 제사, 생신, 길례, 진지, 다례 등에 차리는 음식 목록이나 참석자의 직책과 그들에게 내린 음식상의 종류 등을 적은 문건을 말한다.
현재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에는 조선 말기에서 일제강점기까지의 발기가 700~800여 건 남아 있는데 그중 왕실 음식발기가 200여 건이다. 경상대학교 문천각에도 왕실 상식발기가 206여 건 보관되어 있다.
그동안 음식발기에 대한 학문적 연구는 일부 이루어졌지만 연구 결과를 알리고 대중과 함께하려는 노력은 다소 부족했다. 이 같은 문제의식 하에 <조선 왕실의 밥상>에서는 조선 말기의 왕실 음식발기를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알기 쉽게 소개하고 음식발기에 나오는 조선 왕실 음식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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