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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페미니즘 동아리 : 이유주 장편소설
나의 페미니즘 동아리 : 이유주 장편소설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91196269470 03810 : ₩13000
- DDC
- 895.735-22
- 청구기호
- 811.32 ㅇ818나
- 저자명
- 이유주 , 1991-
- 서명/저자
- 나의 페미니즘 동아리 : 이유주 장편소설 / 이유주 [지음].
- 발행사항
- 인천 : 열다, 2019.
- 형태사항
- 281 p. ; 21 cm.
- 서지주기
- 미주: p. 267-269
- 일반주제명
- 한국현대소설
- Control Number
- bwcl:112000
- 책소개
-
강남역 살인사건부터 혜화역 시위에 이르기까지, 지난 몇 년간의 새로운 세대 여성운동을 촘촘히 재구성해낸 소설
더 이상 ‘남녀평등’만으로 만족할 수 없다!
이젠 자신들이 이 사회의 주류임을 선언하는 당돌한 자매들의 좌충우돌 성장기.
우리는 왜 페미니스트가 되었는가?
20대 여성이 차별 받은 게 뭐 있냐는 한국 사회의 물음에 대한 당사자들의 대답!
우리는 이래서 페미니스트가 되었다.
남자친구와의 첫 성관계 이후 성병에 감염된 지혜, 불안한 마음에 자료를 검색하다 온라인 여성 커뮤니티를 알게 된다. 그리고 곧 대학 내 페미니즘 동아리에 가입하여 각자의 사연을 가진 친구들을 만나게 되는데……. 때론 각자의 운동 방식을 두고 치열하게 다투기도 하지만 강간, 데이트폭력, 임신중단 등 여성이기 때문에 겪는 문제들 앞에서는 똘똘 뭉친다.
여성에게도 동등한 교육 기회가 주어지고, 헌법에 ‘남녀평등’이 명시되어 있는데도 왜 여자들은 여전히 이 세상이 불평등하다고 말하는가? 남성을 기준으로 만들어진 구조에 여성을 끼워 맞추는 방식으로 과연 평등은 달성될 수 있는가? 이 책은 성평등에 대한 사회의 통념을 뒤흔들고, 기존의 사회운동과 그 방식에 대해 진지한 의문을 제기한다.
이제 남성 중심의 역사는 끝났다. 스스로를 새로운 역사를 써 나가는 주체로 자리매김한 페미니즘 동아리 멤버들의 유쾌한 반란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