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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왜 외로움을 느끼는가 : 사회신경과학으로 본 인간 본성과 사회의 탄생
인간은 왜 외로움을 느끼는가 : 사회신경과학으로 본 인간 본성과 사회의 탄생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88937486999 03180: : \22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 DDC
- 155.92-23
- 청구기호
- 155.92 C119lㅇ
- 저자명
- 카치오포, 존
- 서명/저자
- 인간은 왜 외로움을 느끼는가 : 사회신경과학으로 본 인간 본성과 사회의 탄생 / 존 카치오포, 윌리엄 패트릭 공저 ; 이원기 옮김
- 원서명
- [원표제]Loneliness : human nature and the need for social connection
- 발행사항
- 서울 : 민음사, 2016
- 형태사항
- 398 p. : 삽화, 도표 ; 24 cm
- 일반주제명
- 환경심리학
- 기타저자
- 패트릭, 윌리엄
- 기타저자
- 이원기
- 기타저자
- Cacioppo, John T.
- 기타저자
- Patrick, William
- 가격
- \22000
- Control Number
- bwcl:112076
- 책소개
-
사회심리학과 뇌과학 등을 접목하여 인간 이해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사회신경과학’의 창시자인 존 카치오포의 30년 연구가 담긴 대표작. 저자는 인간의 뇌와 사회 문화적 과정이 어떻게 연관되는지 지속적으로 연구해 왔고, 그 결과 외로움이 단순한 감정적 결함이 아니라, 신체 건강과 판단력 같은 뇌 기능을 손상시켜 사회적 성공에도 큰 장애가 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즉 “사회에서 고립됐다고 만성적으로 느끼는 상태"는 정서적 불안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면역력을 약화시키며 신체 발육을 늦춘다. 또한 과도한 외로움은 치매 발병율을 높이고 노화를 촉진하며 스트레스 조절 기능을 마비시키고 심장질환까지 유발한다. 어째서 외로움은 이토록 인간에게 심각한 해악을 끼치는가? 왜냐하면 인간은 외로움을 피하도록 진화했기 때문이다. 이처럼 외로움은 인류의 물리적 생존 및 유전자와 관련이 있다.
따라서 우리가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외로움’을 넘어 사회적 유대감을 이뤄야 한다. 유대감이라는 보호망이 손상되었을 때 이를 인지시켜 주는 것이 외로움인 것이다. 즉 외로움은 타인에게 손을 내밀고 끊어진 관계를 복원하도록 촉구하는 자극제다. 우리가 이 ‘외로움의 실체를 제대로 이해할 때 비로소 외로움을 극복하고, 인간의 본성과 사회를 바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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