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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사이에 술 한 병 놓고
꽃 사이에 술 한 병 놓고
- Material Type
- 동서단행본
- 0014983428
- Date and Time of Latest Transaction
- 20190220100714
- ISBN
- 9788967355647 03900 : \22000
- Language Code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chi
- DDC
- 895.1452-23
- Callnumber
- 812.4 ㅇ654ㄲ
- Author
- 리링 , 1948-
- Title/Author
- 꽃 사이에 술 한 병 놓고 / 리링 지음 ; 장창호 옮김
- Original Title
- [기타표제]리링의 종횡무진 고전 잡설
- Original Title
- [원표제]花间一壶酒
- Publish Info
- 파주 : 글항아리, 2018
- Material Info
- 527 p. : 삽화 ; 20 cm
- 총서명
- 리링 저작선 ; 07
- Subject Added Entry-Topical Term
- 중국 수필[中國隨筆]
- Added Entry-Personal Name
- 장창호
- Series Added Entry-Uniform Title
- 리링 저작선 ; 07
- 기타저자
- 李零 , 1948-
- 기타저자
- Li, Ling , 1948-
- Price Info
- \22000
- Control Number
- bwcl:112457
- 책소개
-
중국에서 각종 도서상을 휩쓸고 정통 고전 학계의 격한 반발과 함께 뜨거운 논쟁을 일으켰던 리링은 고대 경전을 이데올로기화하는 움직임에 비판의 날을 세우며 고전 해석의 새로운 전범을 보여주고 있다. 고고학, 고문자학, 고문헌학을 종횡하며 고전 읽기의 깊은 맛을 선보여온 리링이 이번에는 자유로운 필치의 글로 독자들을 만난다.
전쟁, 도박, 마약, 욕, 동물, 인물 평설, 세평 등 소재의 경계가 없고, 그래서 학자가 아닌 작가 리링의 다양한 면모가 드러난다. 서양 전쟁사에 대한 이야기에서는 리링 특유의 날카로운 비판의식이 엿보이고, 자신이 발 담그고 있는 학계와 출판계에 대한 글에서는 현실적 고민들이 드러난다. ‘도박’ ‘마약’ ‘욕’ ‘개’ 등을 소재로 이야기를 꾸릴 때는 상식과 편견을 비트는 글쓰기가 빛을 발하고, 사마천과 왕궈웨이를 사모해서 쓴 글들은 학문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식견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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