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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평전
김수영 평전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88939230323 03810 : \18,000
- DDC
- 895.714-22
- 청구기호
- 811.1509 ㅊ327ㄱ
- 저자명
- 최하림 , 1939-2010
- 서명/저자
- 김수영 평전 / 최하림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실천문학사, 2018.
- 형태사항
- 449 p. : 삽도, 도판 ; 20 cm.
- 총서명
- 역사인물찾기 ; 32
- 주기사항
- 김수영 연보: p. [433]-443
- 주제명-개인
- 김수영 , 1921-1968
- 가격
- \18000
- Control Number
- bwcl:112492
- 책소개
-
『풀』의 저자이자, 참여시인의 대명사 김수영 시인의 50주기를 맞아 실천문학 역사인물찾기 32로 『김수영 평전』이 새롭게 출간되었다.
한국 현대시에서 이상과 김수영만큼 비평적 적용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시인도 드물다. 그의 콤플렉스와 격발성, 그의 자유와 에고이즘, 그의 시대의 폐쇄성과 그의 시의 개방성을 전기적으로 해석했다. 그와 함께 살았던 가족과 친지들, 그와 거제포로수용소에서 함께 포로 생활을 했던 사람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그의 생애와 작품 세계에 관해 서술했다.
이 평전은 이미 1981년에 초간본을 발간했고(초판서문참조), 20년만인 2001년에 재판(재판서문 참조)을 발간한 책이지만 불확실한 부분들이 많았는데, 다행이 2009년과 2010년에 김수영이 직접 써서 1953년에 발표한 산문들이 발굴되어 불확실하고 부족한 부분들이 많이 채워주었다. 그 결정적인 자료는「 시인이 겪은 포로 생활」『( 해군』 1953년 6월호)과「 나는 이렇게 석방되었다」『( 희망』 1953년 8월호)이다. 저자가 사망했기에 추가 발굴된 내용을 김수영 연보에 넣어 보완했다.
재판의 오타를 찾아 수정했고, 시대에 맞게 표기를 현형맞춤법에 따라 고쳤으며, 한자는 거의 모두 한글로 바꾸었다. 그러나 해독이 혼란스런 용어는 괄호 안에 한자를 넣었고 일본식 속어 등은 괄호 속에 주를 달았다. 또 거제동과 거제리로 혼용되는 호칭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거제리 포로수용소’로 통일했다. 또 권말부록의『 시와 말과 자유-김수영 아포리즘』은 이 판에서는 제외했다. -편집후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