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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치버의 일기
존 치버의 일기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88954639453 0384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 DDC
- 818.5203-23
- 청구기호
- 826 C515jㅂ
- 저자명
- 치버, 존
- 서명/저자
- 존 치버의 일기 / 존 치버 지음 ; 박영원 옮김
- 원서명
- [원표제]The journals of John Cheever
- 발행사항
- 파주 : 문학동네, 2016
- 형태사항
- 921 p. ; 20 cm
- 주기사항
- 본서는 "John Cheever : the journals. 1991."의 번역서임
- 주제명-개인
- Cheever, John
- 기타저자
- 박영원
- 기타저자
- Cheever, John , 1912-1982
- 가격
- \28000
- Control Number
- bwcl:112924
- 책소개
-
한 작가가 완벽에 이르기 위해 거쳐간 35년간의 여정을 기록한 책.
‘교외의 체호프’, ‘단편소설의 거장’으로 불리는 미국 소설가 존 치버의 이야기를 담은 책, 『존 치버의 일기』가 출간되었다. 세계문학사를 통틀어도 매우 희귀하고 유의미한 기록으로 꼽히는 이 책은 존 치버가 1940년대 말부터 1982년 암으로 세상을 떠나기 불과 며칠 전까지 35년간 써내려간 일기 중 일부이다. 존 치버는 평생 29권의 일기장을 남겼고, 그중 그의 삶을 대표할 만한 20분의 1가량의 일기들만이 선별되어 이 책에 실렸다.
대외적으로 알려진 존 치버는 교외에서 개를 키우며 가족들과 단란하게 살아가고, 일부일처제를 열렬히 옹호하며 중산층의 평범한 삶을 누리는 ‘영국 신사’와도 같은 이미지의 작가였지만 사실 그는 양성애자였고, 자신의 양성애 성향에 대해 수치심을 느끼고 깊은 회의감에 빠져있었다. 이 책에는 자식에게는 ‘힘든 성향’을 물려주고 싶어 하지 않았던 그의 생각, 1975년 알코올 중독을 치료하기 위해 요양소에 머물렀던 시간동안 있었던 일 등이 생생하게 기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