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메뉴
검색
여보, 나 좀 도와줘 : 노무현 고백 에세이
여보, 나 좀 도와줘 : 노무현 고백 에세이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88971999424 04080 : \10,000
- ISBN
- 9788971999486(set)
- DDC
- 320.092-22
- 청구기호
- 320.092 ㄴ261여
- 저자명
- 노무현((盧武鉉)) , 1946-2009
- 서명/저자
- 여보, 나 좀 도와줘 : 노무현 고백 에세이 / 노무현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돌베개, 2019.
- 형태사항
- 238 p. : 삽화 ; 19 cm.
- 총서명
- 노무현 전집 ; 1
- 주기사항
- 노무현 대통령 연보 수록
- 주제명-개인
- 노무현((盧武鉉)) , 1946-2009
- 일반주제명
- 정치인[政治人]
- 일반주제명
- 한국 대통령[韓國大統領]
- 기타저자
- 노무현재단
- 가격
- \10000
- Control Number
- bwcl:112941
- 책소개
-
“여보, 나 좀 도와주라!”
1994년 9월 25일, 젊은 정치인 노무현은 에세이집 한 권을 세상에 내놓는다. 1988년에 13대 국회의원으로 정치 무대에 데뷔한 이래 ‘청문회 스타’라는 뜻밖의 행운을 얻었지만, 1992년 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낙선’이라는 좌절을 경험한 그 시기이다. 6년의 정치 생활을 차분히 정리하면서 그 과정에서 있었던 잘잘못을 가리고 반성하는 내용을 숨김없이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이 책을 쓴 이후로도 노무현은 1995년 부산시장 선거 낙선, 1996년 15대 국회의원 선거 낙선, 2000년 16대 국회의원 낙선, 이렇게 내리 세 번의 낙선을 더했으니, 정치인을 남편으로 둔 아내에게 늘 미안하고, 그러면서도 버릴 수 없는 꿈을 위해 면목없지만 한마디 툭 내뱉었을 터이다.
“여보, 나 좀 도와주라!”
어린 시절부터 정계에 입문하기까지
노무현의 글은 전업작가의 세련미는 없지만, 투박하면서도 진실된 맛이 일품이다. 그의 육성이 생생하게 녹아 있다.
이 책은 모두 4개의 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가 가장 최근의 일을, 그리고 4부가 어린 시절의 일을 이야기한다. 저자는 이 책을 집필하며 6년간 경험한 의정 생활을 정리해 보았고, 우리나라 정치의 양대 산맥이었던 김대중, 김영삼 대통령과의 사이에 있었던 일화들과 나름대로의 평가를 적었다.
평범한 정치인으로서, 한 사람의 남편이자 아버지로서 고민하는 일상적인 이야기들과 단상들을 모았으며, 어린 시절부터 정계에 입문하기까지의 과정을 일화를 중심으로 엮었다. 원칙을 지키려 한 고집스런 노무현 대통령의 젊은 시절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