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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만의 자전거 식객
허영만의 자전거 식객 / 허영만 ; 송철웅 [공]지음
Содержание
허영만의 자전거 식객
자료유형  
 동서단행본
ISBN  
9788994909967 03810 : \17,000
DDC  
915.1-21
청구기호  
915.1 ㅎ178ㅎ
저자명  
허영만
서명/저자  
허영만의 자전거 식객 / 허영만 ; 송철웅 [공]지음
원서명  
[기타표제]우리 해안선 2,363km를 달리며 자전거 식객 맛지도를 완성하다!
발행사항  
서울 : 가디언, 2016
형태사항  
398 p. : 채색삽화 ; 20 cm
키워드  
자전거여행 맛집
기타저자  
송철웅
가격  
\17,000
Control Number  
bwcl:113446
책소개  
국민 만화가 허영만, 이번엔 자전거를 타고 식객 맛지도를 완성하다!

2009년, 무동력 돛단배 ‘집단가출호’로 영해 일주에 나서고 있던 허영만 화백이 눈부시게 아름다운 우리 해안선에 매료되어 무심코 툭 한마디를 던진다. “우리 해안선 너무 멋지지 않냐? 다음엔 저기를 자전거로 달려보자.” “좋지요. 요트 일주 끝나면 곧바로 해요. 기왕 하는 김에 유명하다는 식당 밥 말고, 농부의 들밥, 어부의 집밥 같은 그 지역에서만 맛볼 수 있는 정겨운 맛을 찾아다녀 보는 건 어때요?” 《식객》을 27권으로 끝내고 허전하던 허영만 화백의 마음을 여지없이 관통해버린 이 대화로 2010년 9월, 강화도를 시작으로 해안선을 따라 서해, 남해, 동해를 올라 2012년 4월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장장 19개월 동안을 달렸다.

『허영만의 자전거 식객』은 ‘아름다운 우리 해안선과 그 고장만의 특별한 맛을 탐미’하자는 취지를 살려 계획된 루트에 충실히 따르지 않은 자전거 식객들의 생고생과 낭만이 가감 없이 펼쳐진다. 자동차가 달리는 도로를 피해 논둑길, 마을 뒷길, 산길, 해안 제방 길을 찾아 달리며, 기성 식당이 아닌 부두의 백반집, 농부의 들밥, 어부의 집밥을 찾아 나선 자전거 식객들이 때때로 끼니를 해결할 수 없는 상황이 되면 직접 해결하고 비박을 감행해 가며 완성한 전국 자전거 맛지도는 라이더뿐만 아니라 독자 모두에게 흥미롭고 유용한 정보다. 게다가 식객 허영만이 직접 탐색하고 그렸다고 하지 않은가? 맛지도는 책의 표지를 펼치면 나타나도록 제작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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