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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미디어 조작자다 : 여론 조작 전문가가 폭로하는 페이크 뉴스의 실체
나는 미디어 조작자다 : 여론 조작 전문가가 폭로하는 페이크 뉴스의 실체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88958077374 033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 DDC
- 303.38-22
- 청구기호
- 303.38 H732tㅎ
- 저자명
- 홀리데이, 라이언
- 서명/저자
- 나는 미디어 조작자다 : 여론 조작 전문가가 폭로하는 페이크 뉴스의 실체 / 라이언 홀리데이 지음 ; 한재호 옮김
- 원서명
- [원표제]Trust me, I'm lying : the tactics and confessions of a media manipulator
- 발행사항
- [서울] : 뜨인돌출판사, 2019
- 형태사항
- 448 p. : ; 21 cm
- 주기사항
- 이 책은 "Trust me, I'm lying : the tactics and confessions of a media manipulator by Ryan Holiday"의 번역본임
- 일반주제명
- 여론조작
- 일반주제명
- 뉴스
- 기타저자
- 한재호
- 기타저자
- Holiday, Ryan
- 가격
- \19800
- Control Number
- bwcl:113489
- 책소개
-
가짜 뉴스 탄생의 순간을 직접 목격하라!
2016년 12월, 미국은 ‘코멧 핑퐁’이라는 피자 가게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충격에 빠졌다. 한 28세 남성이 ‘피자게이트’가 사실이라 믿고 가게에 들어가 총기를 난사한 것이다. ‘피자게이트’란 힐러리 클린턴 및 민주당 고위 관계자들이 피자 가게에서 아동 성매매 조직을 운영한다는 가짜 뉴스를 일컫는 말로, 미국 대선을 앞두고 급격히 확산됐다. 이 일로 많은 사람들이 가짜 뉴스의 위험성을 깨달았으나, 또 한편으로는 ‘총기 난사마저도 아동 성매매를 가리기 위한 눈속임’이라며 음모론을 제기하는 사람이 나타나는 등 이 사건은 가짜 뉴스가 가진 해악성을 총체적으로 보여주었다.
한국에서도 가짜 뉴스가 극성이기는 마찬가지다. ‘최순실 태블릿 PC 조작설’ ‘대북 지원으로 인한 쌀값 폭등설’ ‘유튜브 접속 차단설’ ‘태양광 시설 중금속 오염설’ 등등. 가짜 뉴스는 중요한 사회적 이슈와 쟁점마다 등장해 기승을 부린다. 꼬투리 잡기 쉬운 작은 이슈에 거짓의 살을 붙이고 그것을 침소봉대하여, 결국 그럴싸한 가짜 뉴스를 생산하고 유포함으로써 여론을 호도한다. “100퍼센트 거짓말보다 99퍼센트의 거짓말과 1퍼센트의 진실의 배합이 더 큰 효과를 가져온다”고 말한 나치 선동가 괴벨스의 망령이 아직 살아 있는 듯하다. 가짜 뉴스와 진짜 뉴스가 혼재하는 상황은 이제 일상이 되어 버렸다.
《그로스 해킹》 《돌파력》 《에고라는 적》 등을 펴낸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라이언 홀리데이. 그는 이 책에서 자신이 ‘미디어 조작자’였다며, 누가 어떠한 이유로 가짜 뉴스를 만들고 유포하는지 폭로한다. 아울러 그 뉴스들이 어떻게 주류 미디어의 빈틈을 파고들어 우리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여주고, 가짜 뉴스를 감지하고 그것에 대응하는 법 또한 상세히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