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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마음동호회 : 윤이형 소설
작은마음동호회 : 윤이형 소설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88954657211 03810 : \14500
- DDC
- 895.735-23
- 청구기호
- 811.32 ㅇ521ㅈ
- 저자명
- 윤이형 , 1976-
- 서명/저자
- 작은마음동호회 : 윤이형 소설 / 윤이형 지음
- 발행사항
- 파주 : 문학동네, 2019
- 형태사항
- 354 p. ; 20 cm
- 총서명
- 문학동네 소설집
- 내용주기
- 작은마음동호회 -- 승혜와 미오 -- 마흔셋 -- 피클 -- 이웃의 선한 사람 -- 의심하는 용-하줄라프 1 -- 용기사의 자격-하줄라프 2 -- 님프들 -- 이것이 우리의 사랑이란다 -- 수아 -- 역사
- 일반주제명
- 한국 현대 소설
- 통일총서명
- 문학동네 소설집
- 가격
- \14500
- Control Number
- bwcl:113752
- 책소개
-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하고 현실적인 윤이형 소설을 만나다!
2019년 이상문학상 수상작가 윤이형의 네 번째 소설집 『작은마음동호회』. 2015년 겨울부터 올해 6월까지 발표된 11편의 단편을 엮었다. 현실을 가득 채운 복잡미묘한 쟁점들을 관통하는 예리한 시선으로 우리 사회를 조망하며 자신의 가장 매력적인 두 장점, 즉 세계를 관찰하고 이해하는 명민한 통찰력과 판타지와 SF를 넘나드는 한계 없는 상상력을 자유자재로 결합해 흥미롭고도 깊이 있는 소설을 완성하는 경지를 보여준다.
최근 페미니즘 진영에서 뜨겁게 논의되고 있는 기혼/비혼 여성 간의 갈등을 그린 단편으로, 가사와 육아에 대부분의 시간을 쏟아 부어야 하는 기혼 여성들이 정치적 존재로 살아가기 위해 대통령 탄핵 집회에 나가기로 결심하는 이야기를 담은 표제작 《작은마음동호회》, 성폭력 피해자에 대해 알면 알수록 연대가 어려워지는 아이러니에 대해 고민한 작품 《피클》 등 일상에서 감내해야 하는 사적이지만 끈질긴 고민부터 약자와 소수자를 향한 혐오와 폭력의 문제까지 지금 우리의 내면을 가장 뜨겁게 울리는 아우성에 귀 기울여 정확하게 기록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