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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와 사실의 재현성 = Documentary and the Representation of Reality
다큐멘터리와 사실의 재현성 = Documentary and the Representation of Reality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88946070684 93680 : \29500
- DDC
- 070.18-22
- 청구기호
- 070.18 ㅊ335ㄷ
- 저자명
- 최현주
- 서명/저자
- 다큐멘터리와 사실의 재현성 = Documentary and the Representation of Reality / 최현주 지음
- 발행사항
- 파주 : 한울, 2018
- 형태사항
- 316 p. : 삽도 ; 23 cm
- 총서명
- 한울아카데미 ; 2068
- 주기사항
- 기증: 대한민국학술원
- 주기사항
- 2019년도 대한민국학술원 선정 우수학술도서
- 서지주기
- 참고문헌 : p. 307-316
- 기금정보
- 이 저서는 2013년 정부(교육부)의 재원으로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연구임
- Control Number
- bwcl:113761
- 책소개
-
다큐멘터리,
‘사실’과 ‘허구’의 경계가 무너지다
이 책에서는 다큐멘터리의 탄생과 발전 과정을 초창기부터 가장 최근에 등장한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와 ‘웹 다큐멘터리’ 등 21세기 다큐멘터리의 새로운 양상까지 통시적으로 접근했다. 하지만 단지 연대기적으로 기술하는 것이 아니라, 다큐멘터리의 가장 핵심적인 개념인 ‘사실의 재현성’이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하여 다큐멘터리의 역사적 변화의 흐름을 고찰했다. 사회적·역사적·기술적 요인들에 의해 다큐멘터리의 가장 핵심적인 키워드인 ‘사실의 재현성’이라는 개념이 어떻게 변화하게 되었는지를 살펴본 것이다.
중요한 것은 다큐멘터리가 이제 ‘사실의 재현’에만 집착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기계적이고 표피적인 사실의 재현을 고집하기보다는 오히려 진실을 드러내기 위해서라면 ‘허구적 세계’나 ‘가상의 이미지’까지도 사용할 수 있다는 다각적이고도 폭넓은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시도는 다큐멘터리와 픽션 간의 경계를 모호하게 하며 다큐멘터리의 정체성을 훼손한다는 비판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