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메뉴
검색
내가 하늘에서 떨어졌을 때 : 삶, 용기 그리고 밀림에서 내가 배운 것들
내가 하늘에서 떨어졌을 때 : 삶, 용기 그리고 밀림에서 내가 배운 것들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88965963394 03800 : \15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원저작언어 - ger
- DDC
- 838-22
- 청구기호
- 838 K78aㄱ
- 저자명
- 쾨프케, 율리아네.
- 서명/저자
- 내가 하늘에서 떨어졌을 때 : 삶, 용기 그리고 밀림에서 내가 배운 것들 / 율리아네 쾨프케 지음 ; 김효정 옮김.
- 원서명
- [번역표제] When I fell from the sky.
- 원서명
- [원표제]Als ich vom Himmel fiel : Wie mir der Dschungel mein Leben zurückgab.
- 발행사항
- 서울 : 흐름, 2019.
- 형태사항
- 335 p. : 일부채색삽도 ; 21 cm.
- 주기사항
- 이 책은 영어판의 중역임.
- 주기사항
- 율리아네 쾨프케의 결혼 후 이름은'Juliane Diller' 임.
- 기타저자
- 김효정
- 기타저자
- Koepcke, Juliane.
- 기타저자
- Juliane Koepcke.
- 가격
- \15000
- Control Number
- bwcl:113849
- 책소개
-
3000미터 상공에서 떨어진 후 사투 끝에 홀로 살아남은 한 소녀의 이야기!
1971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이브, 92명의 승객이 탑승한 비행기가 페루 밀림에 추락했다. 저자의 엄마를 비롯한 승객 모두가 사망했지만, 열일곱 살 소녀 율리아네 쾨프케는 11일간의 사투 끝에 홀로 살아남았다. 『내가 하늘에서 떨어졌을 때』는 비행기 추락 사고에서 홀로 살아남은 한 소녀의 영화 같은 생존 실화를 담은 책으로, 죽음을 이겨내고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한 11일간의 여정과 그 이후의 삶을 이야기하며 의지와 노력이 인생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생생하게 보여준다.
생환 후 죽은 자들에 대한 부채감과 고통에 시달렸고, 평생의 반려자를 잃은 채 절망에 빠진 아빠와는 서먹해졌고, 왜 밀림 전문가인 엄마 대신 자신이 살아남았는지를 끊임없이 물으며 살아야 할 이유를 찾아야 했던 저자는 다른 부상자들을 챙기지 않고 혼자만 살아남았다는 루머 속에서 스스로를 단단히 일으켜 세워야 했고, 하루아침에 원치 않는 유명세를 얻으며 스토커처럼 일거수일투족을 담으려 하는 언론에 대한 염증까지 겪어내야 했다.
이처럼 죽음을 이겨낸 저자가 자신이 겪은 두려움을 극복하고 스스로를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하며 성장하기까지의 이야기와 함께 생물학자였던 부모님을 이어 동물학자로 활동하며 자신이 떨어졌던 밀림의 일부이자 정신적 고향인 팡구아나를 지키기 위해 평생을 바치기까지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