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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학의 모든 것 : 철학적 미학의 길잡이
미학의 모든 것 : 철학적 미학의 길잡이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88963246116 93100 : \39,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 DDC
- 111.85-21
- 청구기호
- 111.85 L665oㄱ
- 저자명
- 레빈슨, 제럴드
- 서명/저자
- 미학의 모든 것 : 철학적 미학의 길잡이 / 제럴드 레빈슨 엮음 ; 김정현 [외]옮김.
- 원서명
- [원표제](The) Oxford handbook of aesthetics
- 발행사항
- 성남 : 북코리아, 2018
- 형태사항
- 975 p. ; 26 cm.
- 주기사항
- 공옮긴이: 신운화, 신현주, 이종희, 최근홍
- 주기사항
- 2019년도 대한민국 학술원 선정 교육부 우수학술도서
- 주기사항
- 대한민국 학술원 기증
- 서지주기
- 각 장마다 참고문헌, 용어 색인(p. 949-975) 포함
- 기타저자
- 김정현
- 기타저자
- 신운화
- 기타저자
- 신현주
- 기타저자
- 이종희
- 기타저자
- 최근홍
- 기타저자
- Levinson, Jerrold
- 가격
- 기증\39000
- Control Number
- bwcl:114253
- 책소개
-
“철학적 미학에서 바라보는 예술의 위치를 살피는 것”
철학의 한 분야로서 미학은 오랫동안 대륙 및 동아시아의 철학에서 큰 활약을 했으나, 영미권 철학 내에서는 지난 세기의 상당 기간 동안 그다지 뚜렷한 위치를 차지하지 못했다. 그러나 이러한 경향이 50년 전부터 크게 변하기 시작했고, 지금 미학은 영미권 철학 내에서 가장 왕성한 연구 영역의 하나로 자리 잡았다. 이런 시기에 영미 미학을 위한 좋은 안내서가 한국어로 번역되어 보다 광범위한 독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게 된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다. 이 책은 4부 총 48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들은 현재 활발히 논의되고 있는 토론과 연구에 관련된 주제들로, 철학적 미학의 핵심 주제들의 거의 대부분을 아우르고 있다.
제I부 ‘배경’에 할애된 2개의 장은 철학적 미학 전반에 대한 개괄적 내용을 담고 있다. 1장은 두 부분으로 나누어 철학적 미학이라는 분야에 대한 개괄을 제공하는데, 전반부는 철학적 미학이라는 숲 전체를 조망하게 해주고, 후반부는 지난 반세기 동안 중요하게 다루어진 5개의 핵심 논제를 개진한다. 2장은 근대미학사의 흐름 속에 나타난 최근 저작과 17세기로부터 20세기 중반을 풍미한 미학적 사고에 대한 광범위한 조사를 섭렵한다.
이후 이어지는 46개의 체계적인 장들은 세 파트로 나누어 구성되었다. 제II부 ‘일반적인 미학적 문제들’에서는 표현, 허구, 미적 경험과 같이 모든 예술형식에 적용되는 미학의 일반 문제들을 다루고 있으며, 제III부 ‘예술형식과 미학적 문제들’에서는 미학이 음악, 영화, 춤 같은 특정 예술형식과 관련될 때 제기되는 미학적 문제들에 대해 다루고 있다. 마지막 제IV부 ‘이후 향방과 미학적 문제들’에서는 미학과 다른 연구 영역 간의 관계를 다루거나 주류 분석 미학적 주제가 다루지 못한 보충적인 주제들을 다룬다.
이 책의 독특한 점은 저자들 중 다수가 한 장이 아닌 두 장을 집필했다는 것이다. 그 결과로 이 책은 스타일과 범위에 통일성이 있으며, 관련된 장들 간에 긴밀한 상호연관성을 보여준다. 각 장의 마지막 부분에는 이 책 내에서 관련 문제들을 다루는 다른 장들의 목록이 실려 있다. 이 책은 미학 분야의 학자, 즉 미학을 전공하는 대학원생, 교수, 연구원들을 위해 집필된 책이다. 그러나 이 외에도 현대의 철학적 미학이 어떻게 전개되는지 알고 싶은 진지한 예술 비평가, 이론가, 예술사가들뿐만 아니라, 예술에 대한 이론적 관심이 높은 일반 독자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