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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노화를 멈추려면 35세부터 치아 관리 습관을 바꿔라 : 신경내과 전문의가 알려주는 백년 두뇌의 비밀
뇌 노화를 멈추려면 35세부터 치아 관리 습관을 바꿔라 : 신경내과 전문의가 알려주는 백년 두뇌의 비밀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91190123099 03510 : \13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jpn
- DDC
- 617.601-23
- 청구기호
- 617.601 ㅎ134ㄴ
- 저자명
- 장곡천가재 , 長谷川嘉哉
- 서명/저자
- 뇌 노화를 멈추려면 35세부터 치아 관리 습관을 바꿔라 : 신경내과 전문의가 알려주는 백년 두뇌의 비밀 / 하세가와 요시야 지음 ; 이진원 옮김.
- 원서명
- [원표제]認知症専門医が教える! : 脳の老化を止めたければ歯を守りなさい!
- 발행사항
- 고양 : 갈매나무, 2019.
- 형태사항
- 207 p. : 삽화 ; cm.
- 총서명
- 더 건강한 몸과 마음 ; 02
- 주기사항
- 원저자명: 長谷川嘉哉
- 주기사항
- 일본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기타저자
- 이진원
- 기타저자
- 하세가와 요시야
- 가격
- \13,000
- Control Number
- bwcl:114335
- 책소개
-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한 노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평균수명이 늘어난 만큼 건강을 챙기게 되는 시기는 점점 더 앞당겨지고 있기도 하다. 그럴 만도 하다. 30대만 되어도 체력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하나둘 아픈 데가 늘어가지 않는가. 활동력이나 면역력뿐만 아니라 기억력까지 예전 같지 않다는 느낌을 받는 이들도 적지 않을 것이다. 뇌 건강 또한 젊을 때부터 신경 써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 사실 치매는 암 만큼이나, 아니 암보다 더 두려운 질환으로 인식된 지 오래다. 그러나 치매 방지와 관련해 뇌를 어떻게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직 잘 모르고 있다. 다행히 일찍부터 뇌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리를 실천하려는 이들이 솔깃해할 방법이 있다. 지금 당장 치아 관리 습관부터 바꾸는 것이다.
《뇌 노화를 막으려면 35세부터 치아 관리 습관을 바꿔라》는 치아를 잘 관리할수록 건강한 뇌를 지킬 수 있다고 알려주는 책이다. 이 책의 저자는 일본에서 손꼽히는 신경내과 및 치매질환 전문의로, 20만 명 이상의 치매환자를 치료하면서 치아 건강이 뇌 노화와 긴밀하게 연관돼 있음을 깨달았다. 치매 진료에 치과위생사가 실시하는 구강 관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성과를 거둔 저자는 이 책에서 치아 건강과 뇌 노화 사이의 연관성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효과적으로 치아를 건강하게 지킬 수 있는 방법을 공개한다.
나이가 들면 이가 빠지는 게 당연한 일일까?
남아 있는 치아가 적을수록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다!
연구에 따르면 남아 있는 치아가 10개 미만인 노인은 20개 이상인 노인보다 치매 발생률이 81퍼센트나 높다고 한다(일본 규슈대학). 치아를 잃게 될 경우 뇌로 공급되는 혈류가 감소해 뇌가 받는 자극이 줄어들기 때문에 치매에 걸릴 위험도 커지는 것이다. 나이가 들면 이가 빠지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젊었을 때부터 치아를 건강하게 관리한다면 80세가 되어서도 치아 28개를 유지할 수 있다.
실제로 뿌리가 흔들려 이가 빠지는 것은 단순히 나이가 들어서가 아니라 대부분 치주염 때문이다. 이러한 치주염은 평소 치아를 잘 관리하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그러나 면역력이 떨어지는 35세부터는 회복 속도가 세균이 증식하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에 이전과는 다르게 치아를 관리해야 치주염을 예방할 수 있다.
성인이 치아를 잃는 주요 원인인 치주염에 주목하며 치아를 지키는 방법, 나아가 뇌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이 책은 총 5부로 구성돼 있다. 1부와 2부에서는 뇌 노화를 막으려면 왜 치아 관리가 중요한지 살펴보며 백년 두뇌의 비밀을 과학적으로 설명한다. 3부에서는 알츠하이머뿐만 아니라 당뇨병, 뇌졸중, 심근경색 등 치아를 지키면 막을 수 있는 다양한 전신질환을 알려준다. 치아 건강은 치매뿐만 아니라 전신질환과도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 반갑게도 이 책에서 알려주는 ‘80세까지 치아 28개를 유지하는’ 치아 관리법은 어렵지 않고 간단하다. ‘올바른 위치에 혀 놓기’, ‘5분 양치질하기’, ‘양손 양치질하기’, ‘치간칫솔 사용하기’ 등 4부에서 소개하는 단계별 치아 관리법을 일상에서 실천한다면 크게 힘들이지 않고 치아 건강을 챙길 수 있다. 마지막 5부에서 저자는 치매는 건망증이 아닌 의욕 상실에서 시작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의욕이 샘솟고 기분까지 상쾌해지는 치아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준다.
사소한 습관이 쌓이면 인생이 바뀔 수 있다. 그동안 생각만 하고 실천하지 못했던 독자라면, 더 늦기 전에 이 책 한 권으로 노후 건강을 책임질 건강한 치아 관리 습관을 익혀보자. 세심한 양치질과 정기 검진 생활화를 통해 더 건강한 인생에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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