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중, 고 영어 선생님, 엄마표 영어를 실천하는 부모님, 방과후 학교, 유치원, 학원 영어 선생님, 또는 혼자 영어 말하기를 공부하는 일반인 모두 활용 가능한 책이다. 즉, 우리나라에서 영어 교육이 이루어지는 모든 곳에서 쓰일 수 있다. 이 책은 인공지능(AI) 중 구글 어시스턴트를 활용하여 영어 수업 시간에 어떻게 인공지능을 활용할 수 있는 지 그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4차 산업 혁명이라는 단어가 화두가 되면서부터 영어 수업에도 변화가 찾아오고 있다. 그 중에서도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영어 수업은 교육부에서도 ‘초등 영어 AI 말하기 시스템’을 개발할 정도로 큰 관심분야이다. 인공지능(AI)을 잘 활용할 경우에 현재까지 영어 수업에서 원어민이나 컴퓨터가 하던 역할을 대신할 수 있다. 영어 선생님이 영어 수업을 진행하다가 인공지능(AI)의 보조를 받아 수업을 진행할 수도 있고, 학생들은 인공지능(AI)과 대화를 나눌 수도 있다. 학생들은 기계와 대화하기 때문에 불안감을 덜 느끼고 부담 없이 자신 있게 영어를 말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이 책에서는 구글 어시스턴트의 기본 기능을 활용하여 단어의 발음이나 뜻을 영어로 묻고 들어보는 영어 학습 보조도구로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또 다양한 학습지를 활용하여 학생들의 흥미를 이끌어내는 체험형태의 영어 수업 방법도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영어 수업 상황에서 절대적으로 필요한 핵심 영어 표현들을 교사가 직접 음성어플(챗봇)로 제작하여 학생들에게 대화나 미션을 수행하게 하는 방법도 소개한다.



평소 정형화된 영어 수업을 조금 더 풍성하게 만들고 싶지만 인공지능 스피커가 새로운 기기라서 부담이 되었던 모든 분들에게 이 책을 통해 실질적이고 유용한 인공지능(AI)을 활용하는 꿀팁을 소개하고자 한다.